유통&소비생활

11월 1일..."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한우 대축제 열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전국에서 열리는 한우 축제 행사 소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한우 할인행사 및 구이 축제를 실시한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 우(牛) 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에 착안하여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세 번 겹치는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했다.

이날 만큼은 온 국민이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한우농가가 국민에게 한우고기를 대접한다는 의미에서 전국한우협회는 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무료시식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서울(11.1~3), 경기(11.2~3/남양주)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개막행사는 양재 농협하나로마트 앞 특별행사장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우 곰탕 300인분 나눔과 차민욱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지며, 이후 행사 기간 동안 한우세트 경매, 한우 OX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불고기 및 한우 맥적버거 시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우 반값 할인행사로 1등급 100g 기준 ▲등심 6,900원 ▲불고기·국거리 2,500원에 판매된다.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이연묵)에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남양주 도농체육공원에서 행사가 열리며, 등심 시식과 돌림판 이벤트,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구매한 한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 구이터가 운영되며, 구매 고객에 한해 사골, 우족, 불고기 등의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한우 고기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채끝 10,000원 ▲불고기 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강원지역(11.1~3/춘천) 한우축제는?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우 축제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우버거 시식 및 한우탈, 한우비누 만들기, 한우 부위 맞추기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 8,510원 ▲불고기 3,210원 ▲국거리 2,750원으로 판매된다.

◆ 충북(11.1~3/청주), 충남(10.31~11.3/세종)

충북도지회(지회장 박종구)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주에 소재한 청풍명월, 청우, 청원한우마실 판매장 총 3곳에서 행사가 열린다. 

 

매장 외부에서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시식회가 진행되며, 구이용 한우 구매 시 등심 외 부위는 15% 이상, 정육 부위(불고기, 국거리)는 20% 이상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대전세종충남도지회(지회장 조만희)는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등심 시식회와 함께 행운권 추첨,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우 할인판매 행사로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 8,000원 ▲국거리 2,500원에 판매되며,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터도 운영된다.

◆ 전북(11.8~10/전주), 전남(11.1~3/무안)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 한우 축제는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곰탕 500인분 나눔, 한우 쿠킹 클래스, 룰렛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우버거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열리며, 1등급 100g 기준 ▲등심 7,300원 ▲불고기·국거리 2,2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한우가 판매되므로 현장에서 한우 구매 후 숯불구이로 즐기길 추천한다.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윤순성)에서는 삼향읍 중앙공원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김밥 만들기 및 룰렛, 즉석퀴즈 등의 풍성한 체험이 마련되며, 한우 등심과 불고기 시식도 제공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1+등급 100g 기준 ▲등심 9,900원 ▲불고기·국거리 3,1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경북(11.1~3/경산), 경남(11.20~24/진주), 울산시(10.30~31/울주)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장성대)는 경산 생활체육관 어귀마당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우 행사가 개최된다. 한우 불고기 버거와 한우 스테이크 시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추억의 오락실, 한우 OX 퀴즈, 한우 모형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우 할인판매행사로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 6,900원 ▲불고기·국거리 2,670원으로 판매되며,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구이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에서는 진주 KNN 사옥부지에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축제가 이어진다. 한우 불고기 시식회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숯불 구이터도 운영된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8,900원 ▲불고기·국거리 2,900원으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에서 영수증 이벤트와 한우 핀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우 불고기, 육포, 한우 버거, 등심 시식회가 진행된다. 현장 판매장에서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 8,300원 ▲불고기·국거리 3,200원에 판매된다.

◆ 제주지역(11.1~3/제주, 서귀포) 한우축제!

제주도지회(지회장 박창석)에서는 복지타운, 월드컵경기장, 서귀포축협판매장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우 축제가 이어진다. 

한우를 구매하면 영양가 높은 우족이나 잡뼈를 증정하며, 한우 등심 시식과 숯불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한우 할인판매 행사로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 6,180원 ▲불고기 2,680원으로 판매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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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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