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팜스코, 홍성 '매스미팅' 성료...'맥스카프로 체중 230kg' 효과 눈길

팜스코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프로그램...한우 사육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정창환 지역부장 "사육농가들 '맥스베이비로 이유체중 115kg, 맥스카프로 230kg' 효과 입증 시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충남 축산의 중심지인 홍성에서 최근 한우 농가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매스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음성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대규모 회의로,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우 사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 "각인된 성장, 확신의 자리"

정창환 지역부장은 행사에서 "이번 회의는 참석자들 머릿속에 맥스베이비를 통해 이유체중 115kg, 맥스카프를 통해 230kg을 각인시키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송아지 초기 성장 관리가 한우 생산성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부장은 이번 회의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실질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 고객 체험으로 확신을 더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향을 맡아보는 특별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정창환 부장의 주도로 지역부장들이 사료를 담은 바가지를 나눠 참석자들에게 전달했으며, 고객들은 사료의 향을 맡아보며 "송아지가 거부할 수 없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품의 기호성과 품질을 체감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었다.

◇ 송아지 체중 컨테스트로 분위기 고조

팜스코는 매스미팅에서 송아지 체중 컨테스트를 열어,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팜스코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농가의 수익성 증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생히 보여주었다.

◇ 불황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한 제안

안재찬 축우팀장은 한우 시장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기 출하, 생산비 절감, 육질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팜스코의 솔루션이 불황 속에서 농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가올 호황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팜스코는 이번 매스미팅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한우 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변규수 사업부장은 “팜스코는 고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며, 고객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매스미팅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팜스코는 행사의 열기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김호 농특위원장 ‘농수산부산물 활용방안 모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사진)는 10월 27일(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수산식품 Total Utilization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수산부산물의 자원화 및 산업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련 연구기관과 업계·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농수산부산물이 여전히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로 분류되어 의료·식품용 활용이 제한되고, 수산부산물법 적용대상(패류 6종)에 어류가 포함되지 않는 등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였다. 또한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의 순환자원 인정제도가 기업 단위로 운영되어 산업 전반 확산이 어렵다는 점도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농수산부산물을 ‘폐기물’이 아닌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정의하고,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로 연계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전처리 및 품질관리 클러스터 구축, ‘부자원’ 등 긍정적 용어 사용을 통한 소비자 인식 개선 필요성도 논의하였다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