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과수협회, FTA 대응 4대 과수농가 소득안정 컨설팅

- 한국과수협회,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수입과실과 경쟁력 강화

 

(사)한국과수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이상기후변화로 국산과실의 소비량 급감과 수급불안에 따른 가격 급등락, 수입과실과 경쟁력 약화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과수 외래병해충 발생과 개화기 냉(상)해 빈발에 따른 화상병, 미국선녀벌레, 중국 꽃 매미 등(2023년 조사) 수시발생, 농촌노동력의 고령화 및 인건비상승에 따른 토양환경관리 미흡으로 인한 경제수령 감소를 극복하고자 4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컨설팅과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전국 사과, 배, 포도, 감귤 농가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과수재배적지가 점차 북상하는바 1차로 사과에 대하여 강원도(양구, 홍천, 철원, 정선 등)에 사과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이전코자 컨설팅 및 과수재배 희망농가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하기로 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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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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