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디지털 경쟁력 높여라!”...디지털혁신위원회 열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7일 범농협 디지털사업 방향 설정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디지털혁신실 주관으로 ‘2024년 제1차 범농협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포함하여 10명의  디지털혁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디지털 사업 추진계획 등 범농협 디지털혁신을 위한 주요사항 들이 다루어졌다.

 

지준섭 부회장은 “지금 세상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의 출현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 농협도 변화와 혁신에 힘을 실어 유통·금융부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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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환급’ 공동 명의자도 가능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9일부터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청구 시, 2인 이상의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를 전용한 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용도 변경 대상 면적이 줄거나 용도 변경이 취소되는 경우 관할청의 결정에 따라 공사에 환급 청구가 가능하다. 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사유가 발생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청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도입 초기, 환급 청구자가 개인이고 단독명의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2023년에는 단독명의인 법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9일부터는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간 공동 명의자의 경우, 환급 청구서와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했고, 환급금 지급까지 영업일 기준 최대 5일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공동명의인 환급 청구자가 환급금을 균등분할 해 수령하는 경우, 간단한 본인인증과 계좌번호 입력만으로 온라인 환급을 신청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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