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경제지주,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공급업체 선정 눈길 끌어

- 임산부 3만명 대상 1인당 연 48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공급
- 우성태 농협 대표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판로 위해 다각적 지원 이어 가겠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에게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농협경제지주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내 3개 권역 중 한 곳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성식품물류센터는 해당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친환경꾸러미 작업공간 확보 ▲GAP 및 HACCP 인증 취득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도내 농가와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도내 생산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 공급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품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보다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농작물재해 손해평가 현장교육 강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정한 손해평가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과수 4종 적과후착과수 조사와 벼 수확량 조사가 진행되는 8월~11월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손해평가를 수행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면적 측정, 표본 구간 선정, 농업인 확인 등 업무메뉴얼 절차에 따른 손해평가 기본 지키기를 숙지하도록 안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부적정 사례를 교육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금원은 손해평가사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실제 검증조사(사후심사) 과정에서 발견된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검증조사 사례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지난 5월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공정한 손해평가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콘텐츠를 4컷 만화, 포스터, 짧은 영상로 구성하여 제공하였다. 또한, 농금원은 손해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상시 검증조사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손해평가의 업무 정확도와 농업인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현장 중심 교육과 상시 검증조사를 병행해 손해평가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농금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인천 APEC 장관회의... ‘K-푸드’ 경쟁력 알리는 기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25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FSMM)’와 연계해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집중 홍보한다. aT는 이번 회의에 각국 농업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농식품 홍보관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해 수출 확대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수출농식품관’에서는 라면, 냉동김밥, 떡볶이 등 주요 수출 품목과 함께 간편 비빔밥, 식혜 등 유망 가공식품, 딸기·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을 전시해 우리 농식품의 품질과 다양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전통식품관’에서는 장류, 전통차, 전통주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우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도자기, 소반, 한지 소품 등 전통 소재를 함께 배치해,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미감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 밖에도, 파우치형 배음료와 식혜 등 수출 유망 음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떡과 약과 등 한식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현장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외국 고위급 관계자는 “K-푸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