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업인의 날!···"국민과 함께 농업·농촌 혁신성장"

- 11월 11일 ‘농업인의 날!’...‘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철학 담겨
- 농업·농촌에 대한 새로운 가치 인식과 농업인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내는 기념일

[농업인의 날]

 


2023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 28회차를 맞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택일된 이유는 흙(土)은 농업의 바탕이 되므로 흙(土)를 파자하면 十一이 되어 흙 土자가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11월은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이념을 담고 있다.

 


농업인의 날의 유래는 1964년 11월 11일 농사개량구락부 원성군연합회가 주관한 '농민의 날' 행사가 최초 개최된 행사이며,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최초 제안하였다.

이후 농민의 날 제정에 관한 캠페인과 대정부 건의가 있었고, 1996년 5월 30일 '농어업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제정되었다. '농업인의 날'이란 명칭은 1997년 5월 9일 '농어업인의 날'이 '농업인의 날'로 변경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폭우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의 노력과 지혜로 잘 극복하여 올해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맞이한 만큼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의미있는 더욱 뜻 깊은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