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1위'

 

올해 국내에서 여름휴가 여행을 다녀온 소비자들은 산청군이 여행지로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3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6∼8월 중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28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산청군이 1000점 만점 중 769점을 획득하며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39계단 수직 상승한 수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의 기가 흐르는 계곡과 동의보감촌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경호강에서 즐기는 은어낚시,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가 여름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ON산청 여름밤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추억을 선사해 큰 인상을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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