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산림청-한국산림공학회 소통간담회

- 남성현 산림청장 "과학적, 선제적 산림관리로 생명과 재산 지키겠습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2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산사태, 임도 정책 전반과 산림재난관리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한국산림공학회 소속 교수,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사태와 임도의 피해 현황, 제도개선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산림재난 분야 연구 투자현황과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하였다.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임도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재난에 특화된 법령을 마련하여 산사태, 산불 등의 관리를 강화하고, 산림재난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임도로 조성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분야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관련 연구개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통간담회는 연중화, 대형화되어가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과학적, 선제적 산림재난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추가출자... 운용사 5월 27일까지 접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참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