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울산! 도심속 목장나들이’ 성료

- 울산 도심속목장나들이 울산공업축제에서 진행
- 국산우유 알리는 대표행사, 울산 도심속목장나들이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목장체험행사인 ‘울산 도심속목장나들이’를 6월 3(토)∼4(일)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십리대밭교 서쪽 둔치에서 개최됐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우유체험을 진행하고 우유요리를 맛보며 국산 우유가 안전하게 생산되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풀어보는 ‘세계 최고 품질 우리 우유 반갑다 우유야’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산우유와 젖소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우리목장 포토존’ 등 실제 목장에 와있는 것처럼 체험공간을 구성하였다.

또한 우유공작(‘우유 비누 만들기’, ‘젖소 모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우유요리체험(‘로제크림러스크 만들기’, ‘천생연분 우유의 단짝친구들’)을 구성하여 우유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방법을 관람객에게 알린다.
이 외에도 ‘추억하소 인생 한 컷’, ‘우유시음’, ‘우유아이스크림시식’, ‘라떼는 말이야!’ 등을 준비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우유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프로그램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유콩국수 만들기’, ‘귀욤귀욤 젖소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 온 가족 모두가 참여 가능한 행사로, 목장체험, 우유공작·요리 체험 등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국산 우유를 소비자들에 알리고,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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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금원,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추가출자... 운용사 5월 27일까지 접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참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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