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8월 4일까지

- 전 국민 대상,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관련 영상 공모
- 8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 9월 중 결과발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수상작 총 15점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농작업 안전사고․재해의 위험과 경각심 제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로 변화된 농촌․농업인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담은 1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의 농업계 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누리집 정책홍보-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ctyu79@korea.kr)으로 신청서와 영상물 또는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점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후원 기관장상을 수여한다. 총상금은 730만 원이다.

수상작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농업인 교육을 위한 영상교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환경공단, 농협경제지주,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한국농기계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한편,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은 농어업인안전보험법 개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소규모 농업사업장과 농업인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연중 실천 운동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김경란 팀장은 “농작업 안전과 재해예방 정보를 창의적으로 제시하고,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영상들이 접수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