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구리도매시장 유통인들 농촌 일손돕기 나서

- 구리농수산물공사와 농협공판장,구리청과,인터넷청과,강북수산,중도매인,사랑나눔단 등
- 철원 평야에서 흘린 구슬땀으로 농업인들 출하한 농산물 제값받기에 힘 쏟아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농민을 지원하고자 최근 구리도매시장 출하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를 위해 구리도매시장은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을 주축으로 도매법인(농협구리공판장・구리청과・인터넷청과・강북수산), 중도매인(대복・정중한에프앤비)과 (사)사랑나눔단 등으로 구성된 26명의 봉사단을 꾸렸다.

 


봉사 당일 철원군 동송읍에 도착한 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후원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관계자를 비롯해 동송농협 진용화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정도영 철원군지부장의 환영을 받으며 동송 일대 농가 5개소로 투입돼 고추・토마토・파프리카・블루베리・대추 등의 작물 정지작업과 비료 살포 및 하우스 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진용화 조합장은 “수도권 동북부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인 구리도매시장 유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원의 우수한 농산물 출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공사 이민선 기획홍보팀장은 “이번 봉사를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주신 농협중앙회와 동송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께 미력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며 출하 농업인의 농산물 제값 받기를 적극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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