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육우자조금 '육우 가을장터' 오픈

- 육우자조금, 30일까지 일산 원마운트에서 오감만족 육우 직거래 장터 개장
-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 판매, 육우 스테이크 시식, 체험형 이벤트 등 풍성한 장터 한마당 마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가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구매할 수 있는 “2022 육우 가을 큰 장터”를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2 육우 가을 큰 장터”는 최근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국내산 소고기에 육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맛본 후 육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2 육우 가을 큰 장터는 “뜯GO! 씹GO! 맛보GO! 구매하GO! 즐기GO!” 슬로건과 함께 소비자들이 국내산 소고기 육우와 함께 오감만족할 수 있는 육우 직거래 장터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매하고GO! 육우 판매 존에서는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전 품목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육우 전문 유통 업체인 ▲참연푸드웰 ▲본연글로비스 ▲이룸 식육점 ▲군위축협 축산물 프라자 ▲농협 목우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육우 부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맛보GO! 육우시식 존에서는 육우 가을 큰 장터에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해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육우 등심 로스구이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즐기GO! 이벤트 체험 존에서는 2022 육우 가을 큰 장터 구매에서 국내산 소고기 육우 구매 인증 또는 우리육우 쇼핑몰 가입 인증 시 육우 사골 농축액, 육우 캐릭터 굿즈 등을 경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메인 무대에서 “육우 홈쇼핑” 이벤트를 통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할인 판매하며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육우 굿즈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초대가수 공연과 장터에 방문한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는 “육우 노래 대잔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최근 다양한 오프라인 시식행사, 육우 팝업 스토어 운영 등으로 육우와 소비자분들과 만남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증가했다.”며 “다양한 육우 부위를 직접 보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2022 육우 가을 큰 장터를 마련했으니 가성비 넘치는 가격의 우리육우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