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중요합니다

-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 대국민 홍보 집중
- 검역본부,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홍보관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 홍보관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 관리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도입되었다.
그리고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고, 해당 농장의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서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1,000여 개 식품관련업체가 참여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해당 제도의 밑바탕 확대를 위해 제도 홍보 동영상과 홍보지 배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포장육의 이력번호로 원산지, 수출국, 가공일자 등의 이력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 홍보를 위한 ‘공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홍보물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검역본부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수입축산물이력관리제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에 대해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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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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