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밀크&치즈페스티벌’ 15일 김포에서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유축제...10월 15일 2022 밀크&치즈 페스티벌
- 도심속목장나들이, 치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십센치, 노라조, 김필 등 축하공연 풍성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0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2일간 김포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2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년도까지 세계 우유의 날인 6월 1일을 기념하여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진행하여 왔지만, ′20년과 ′21년 연이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밀크온콘서트(온라인)로 대체하여 진행하였으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2 밀크&치즈페스티벌’은 ‘맛있다! 우리우유’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무료행사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도심속목장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유업체부스  ▲관련기관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도심속목장나들이’에서는 체험프로그램(송아지우유주기·육성우건초주기·우유전시관), 공작프로그램(젖소모자만들기·저금통만들기), 우유요리만들기 및 시음프로그램(우유아이스크림, 나만의우유만들기, 우유라떼)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치즈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치즈관련 홍보부스가 준비되며, 이와 함께 치즈요리대회, 치즈아이스크림·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첫째 날인 15일(토) 오후 5시부터 개막식과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축하공연으로는 노라조, 김필, 십센치 등 세대구분 없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들의 공연이 어어져 축제의 흥을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가·소비자·유업체·관련기관이 모두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한국배구연맹,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