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경북복숭아수출지원단 '요리강습회' 개최

- 한반도농원…'요리체험장' 복숭아 소비촉진 모색 수출 및 소득증대 기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이 지원하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 영남대학교 교수/원내사진)은 지난 6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가야리에 위치한 한반도농원(대표 최덕현) 요리체험장에서 대구 및 경산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한 복숭아 요리 강습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요리강습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걸쳐 요리강좌 희망 지원자 중 각각 20명(합계 40명)을 엄선 선발하여 일반 가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복숭아 홈메이드 얼그레이 티 등을 만들어 함께 참여한 소비자들과 시식을 하기도 했다.

특히, 강습은 문설아 교수(계명문화대)가 진행하였으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한반도농원의 최덕현 대표의 지원으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향후 요리를 통한 복숭아의 수요가 증가하여 소비의 확대를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숭아 생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윤해근 단장은 강습회 이전에 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수출 중요성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였다. 복숭아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 강습회에서는 복숭아 쌀 갈레트(프랑스 디저트)와 복숭아 홈메이드 얼그레이 티를 시연하고, 모두가 참여하여 자신만의 제품을 완성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향후 요리를 통한 복숭아의 수요가 증가하여 소비의 확대를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숭아 생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복숭아지원단은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6년도부터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 맞춤형으로 종합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사업목표를 수출확대와 부가가치 향상, 수출용 복숭아 과실 생산기술 향상,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에 두고있다.

기대효과로는 복숭아 수출확대를 통한 복숭아 품질향상 및 내수시장 복숭아 가격 안정화를 통한 농가수익 증대, 고품질 복숭아 생산기술 정착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수출 복숭아 대외이미지 개선은 물론 수출증대 촉진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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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호흡기 건강, 잎들깨 식물특허 ‘숨들’로 지킨다
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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