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공원묘원 조화 사용 반대 압도적 

- 화훼자조금, ‘국립묘원 조화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 발표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전인수)가 전국 국민을 대상으로 ‘국립묘원 조화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 조화사용 반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자조금협의회가 지난해 자조금 연구용역 사업으로 진행한 ‘국내 조화사용 현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특히 조화에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 등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및 국공립 공원묘원에 조화를 사용하는 것을 찬성하는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조화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국립 및 민간 공원묘원의 조화 헌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 두 가지 방향에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조화에서 미세플라스틱 발생과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47.0%, '모르고 있었다'는 53.0%로 나타났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검역본부, 제주산 참다래 수출협의체 가동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고경봉)는 제주산 참다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참다래 수출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5개 기관과 성산일출봉농협,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등 7개 수출업체‧생산자단체가 참여한다. 검역본부 및 관계기관은 참다래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국내 채종 수분용 꽃가루 궤양병 검사 지원, △ 농약 안전사용 정보 공유 및 안전성 분석 지원, △ 참다래 재배 전문기술 보급 및 예찰‧방제 현장 지원, △ 참다래 병해충 방제력 마련, △ 수출지원 사업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산 참다래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고경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출협의체는 공공기관과 생산자‧수출업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농가소득 증대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단체들과 함께 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