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베트남FTA 강력 규탄!---‘과수산업’ 종합대책 촉구!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아무런 대책없어 국내 과수산업 붕괴될 위기 맞아”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순)기 과수산업 종합발전대책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내놨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12월 10일 한국과 베트남 양국 통상 장관의 한·베트남 FTA 실질적 타결 합의 서명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특성을 무시한 정부부처의 독단적인 협상으로  30만 과수농업인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고, 이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산품의 시장을 얻고 농산물시장을 내준 한·베트남 FTA 타결은 과수농가의 앞날에 먹구름만 가득하고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


 특히, 최근 열대 과일이 우리 시장을 점령하고 국민의 소비패턴이 급속이 변화하고 있는 마당에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등 열대과일이 10년 뒤 완전 철폐되면 우리과수산업이 붕괴되고 과수농업인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한·칠레, 한·미, 한·중, 한·EU, 한·베트남 FTA체결 및 실질적 타결에 따른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과수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는 국산과일 수출 지원책, 피해보전 보완대책 등 수입개방 확대와 국내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발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특단의 지원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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