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안전이 최우선, 재난사고 ZERO’에 앞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안전한 FACT 만들기’ 워크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이틀간 임실 119 안전체험관에서 ‘2019 안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만들기’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난안전, 산업안전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 그 심각성을 감안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임직원의 생명·안전의식 및 대처능력을 강화코자 ‘안전’을 주제로 워크숍을 추진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임실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건강관리 특강과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안전관련 동영상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재단 직원들은 안전체험으로 위기탈출 체험, 재난 종합체험, 전문 응급처치를 실시하였으며, 가상 재난상황 시 대응방법, 응급환자 처치방법 등 교육을 통해 재단 임직원의 생활안전역량을 강화하였다.

이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건강관리 특강에서는 체질․성향별 스트레스 사항을 지혜롭게 컨트롤하고 소통함으로써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안전 영상제”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안전 불감증을 견제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유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 영상제의 경우 ‘안전한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각 본부별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상황과 대응방법에 대해 직원들이 동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제를 통해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워크숍에서 “안전 최우선, 재난사고 ZERO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 확충 등 안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사고예방 생활화로 재단 전 직원이 함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한국배구연맹,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