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전국 '최우수' 도매시장에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년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 평가'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최우수'를,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를 수상했으며, 도매시장 법인부문에서 ㈜인천농산물이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매시장의 관리·운영 주체의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있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도매시장 관리 운영 노력, 고객만족도 및 경쟁 촉진 노력, 공정거래질서 노력, 상품성 향상 노력 등의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각각 최우수 관리기관(남촌/전국 1위) 및 우수 관리기관(삼산/전국 3위)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소속 도매법인인 ㈜인천농산물은 고객만족도, 물량 집하 분산 노력, 물류 개선 노력 등의 평가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 도매시장법인(전국 2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백만 원을 받게 되고, 우수 평가를 받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포상금 2백만 원을 받게 된다. 또 ㈜인천농산물은 2024년 시장사용료 인하, 출하촉진자금 지원 금리 인하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앞서 인천시는 2019년도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최우수', 2020년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인천시의 2개의 공영도매시장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정회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도매시장 관리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등 농산물 유통 업무를 적극 추진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돈미래연구소 "삼겹살 품질 어떤가요?"...'우수' 평가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는 지난 11월 6일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돈과 수입산 삼겹살을 직화구이로 관능평가한 결과 한돈 삼겹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수입산 보다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맛있는 식감이 좋고, 육즙, 연도가 적절하며 외관상으로도 빛깔이 좋고, 냄새도 수입산보다 한돈 삼겹살이 더 긍정이었다. 향후 소비자의 구매 의향 역시 한돈 삼겹살이 수입산 보다 더 의향이 높았다(같은 가격 조건). 이번 연구는 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리서치앤리서치(대표 노규형)를 통해 수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는 최근 유통되는 수입돈육 대비 한돈의 품질 우수성을 규명하고 수입돈육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또한, 소비자 대상 삼겹살 소비 행태 및 향후 수요를 파악하고,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도 국내산과 수입산 삼겹살 유통의 특징들을 살펴, 향후 한돈 소비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관능평가는 수도권 거주 삼겹살 소비자 146명을 대상으로 연령별·직업별 할당 추출하였으며, 유통·판매업체 조사는 전국 삼겹살 유통·판매업체 대상 100명을 지역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