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요소인 미생물 분야 연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1월 27일 본청에서 민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간기업 시제이(CJ), 팜한농, 경농, 잰153 바이텍과 카이스트(KAIST),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생물 분야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미생물 연구 현황과 성과,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 방안과 추진 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는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농업 미생물의 역할과 한국의 특화된 전략’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농업미생물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필수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2023)’과 연계해 미생물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미생물 연구개발과 관련해 작물 생육 촉진, 이상기후 등에 의한 작물 스트레스 저감, 병해충 방제 등 실용화 기술을 농가와 농산업 현장에 보급·확산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업미생물은 환경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우리 아이가 맨손으로 만져도 안심할 수 있는 계란, 맘란을 선보였다. 맘란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한솔양계가 카이스트(KAIST)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폴리페놀 나노코팅’ 기술을 특허받아 생산하는 1등급 무항생제 계란을 말한다. 친환경 천연 식용 성분인 폴리페놀을 이용한 코팅기술로 계란을 코팅하면, 유해균에 대해 살균효과가 있다. 폴리페놀은 천연 항산화물질로 노화방지와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폴리페놀 나노코팅으로 신선도 유지 및 보존 기간을 늘려 오랫동안 신선하고 건강한 계란을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실온에서도 2주 이상 안전하게 식용 가능한 등급을 유지한다. 특히 맘란을 산란하는 어미닭은 위생적인 환경과 복지형 케이지에서 스트레스 없이 키워지며 산란촉진제와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항생제와 살충제도 사용하지 않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맘란 10구를 3,190원, 15구를 4,200원에 판매한다. 입점 기념 이벤트로 15구 2팩 구매 시 10구 1팩을 더 받을 수 있다.(물량 소진 시까지) 다음 주 30일(월)부터는 창동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