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배추·무 최대 취급 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 이상용)는 3월 9일 2026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2026년산 저장배추는 총 7,286대(10톤, 트럭 1대)로 최근 3년 평균 저장량(8,041대) 대비 9.4% 감소, 전년(7,685대)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산지에서는 수확 및 저장 작업이 3월 초·중순경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며, 창고 저장물량은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아청과는 올해 저장물량 규모는 줄었지만 상품성이 우수한 물량 위주로 저장이 이루어져 출하 과정에서의 감모율은 평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 흐름은 평년과 유사한 수준을 형성해 시세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후기작인 하우스 배추와 터널 및 노지 봄배추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생육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올해 저장배추 저장물량은 평년대비 감소했지만,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 위주로 저장이 이루어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소비 회복 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2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되어 소관 품목의 물가안정을 책임지고 현장 중심의 물가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주요 농축산물과 식품․외식 물가 동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5.8% 하락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7.4%로 지난달 8.0% 정점에서 둔화세로 전환되었다.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1%, 4.8%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