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 농어촌 학교 밖 청소년 장학사업은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의 학교 밖 청소년 40명을 선발, 연간 1인당 18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교육비뿐 아니라 면허·자격증 취득, 문화탐방, 생활 안정 등 청소년의 꿈을 탐색하고 이루기 위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 16세∼24세, 2025. 12. 31.기준)으로 청소년과 보호자가 모두 농어촌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70%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의 협력으로 시행하며 거주 지역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2월 20일까지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재단에서 최종 심사·선발하여 선발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법인이다. 농어촌청소년 누적 장학생은 8,200여명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ㆍ교육ㆍ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이 농어촌청소년 정책발굴을 위해 공모한 ‘2023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4개 권역의 운영기관 중 7월 행사를 앞둔 △청소년자람터 오늘(전라·제주)은 ‘전라남도 청소년 참여 페스티벌’을 7월 22일에,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경기·강원)은 ‘2023 경기 농어촌 청소년 라운드테이블’을 7월 27일에 개최하는 가운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농어촌 읍면 지역 청소년 및 정책 이해관계자의 직접 목소리를 통한 농어촌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발간한 ‘2022 농어촌청소년 생활실태 연구’에서 발제된 건강권, 다양한 경험의 기회, 학교생활과 학교인권, 다양한 학습의 권리, 지속가능한 환경과 기후권리이다. 또, 다양한 교류활동, 진로 문제, 안전에 대한 권리, 이동에 대한 권리, 청소년 활동 공간의 권리, 경제적 어려움, 이주배경 청소년의 생활, 청소년의 정치 및 사회참여, 지역의 청년정책, 각종 차별 문제 등 총 15개의 의제에 대해 온라인 설문을 작성한 후에 원탁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각 운영 기관에서는 100인 규모의 원탁회의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