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2023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아테나컴퍼니에서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소비자 인식 조사 ▲소비 유통 Big Data 분석 ▲Trend Pick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었다. 먼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인식의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3년 쇠고기 경험 활동 비중은 ’가족과의 외식(90.9%)‘ > ’친구 및 지인과의 외식‘(86.0%) > ’오프라인 육류 구매(83.6%)‘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전년 대비 ‘안전성(+2.5%p)’과 ‘신뢰성(+2.3%p)’을 중요 시 하는 비중이 상승한 반면, ‘가격(-3.4%p)’과 ‘원산지(-1.5%p)를 고려하는 비중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고기는 ’한우고기(74.5%)‘로 타 소고기들에 대한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인 반면, 한우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였다. 한우고기 구입 장소는 대형할인점 정육코너(41.4%)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일반정육점(19.7%), 슈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국민이 부담없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00여 개 매장이 참여해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8만 3천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5.2~5.5), 이마트(5.1~5.6), 홈플러스(5.1~5.9), 롯데마트·롯데슈퍼(5.1~5.8), 이랜드 킴스클럽(5.1~5.9), 현대백화점(5.1~5.6), 탑마트(5.1~5.5), 메가마트(5.1~5.7)와 온라인 쇼핑몰 라이블리·농협몰·지마켓/옥션·롯데온·SSG·11번가·네이버쇼핑(5.1~5.9), 한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품질 좋은 한우를
한우 소비촉진사업과 한우 교육조사 등 한우관련 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올 한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놓고 최근 농축산전문지들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동활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일 부위원장(선정목장 대표), 김대중 부위원장, 이상혁 관리위원(뜨락농원 대표)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활 위원장<사진>은 "내년에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좀 더 다각적인 소비홍보와 함께 축산업 부정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김대중 부위원장은 "현재 우리 농가들은 방역과 살처분 등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함에도 불구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다 보니 대책과 희망이 안보여 농가들 벼랑끝에 서 있는 심정이다"라고 하소연하며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정부가 책임지고 제대로 표준화 된 살처분 보상과 재입식 대책을 서둘러 달라"고 목소리 높여 호소하기도 했다. 기자간담회 자리에 함께한 김정일 부위원장과 이상혁 관리위원도 "현실적으로 높은 사료값과 송아지 가격 때문에 사실상 농가들이 생산비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이 중요한데, 농가들 교육 의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주최·주관한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하여 한우의 기본 등급인 2등급 한우 암소 등심과 설도 부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한우로 끌어올린 세계의 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선에서는 한우자조금 한우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요리 체험 교육'을 이수했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발된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 분야 전문가 및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맛, 담음새, 창의성, 숙련도, 위생 등 객관적인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명) 대학부 대림대학교 이민준, 모렐버섯을 활용한 한우 등심과 와인소스의 한우 등심 스테이크,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한우 보섭살 ‘타르트⸱육회⸱꼬치’ 요리, 고등부 경기관광고등학교 이상천, 한우 등심 규가츠, 육회 세비체 요리를 비롯해 △ 최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108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 기준 한우 사육 농가(자녀, 손주(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우편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우자조금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만큼 한우농가와 장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사업”이라며, “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하고, 한우고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와 한우 농가 상생을 위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녹색한우(전남), 농협안심한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우둔, 설도, 목심, 앞다리, 사태, 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한우고기 부위별 판매가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5,460원, 채끝 5,780원, 불고기·국거리는 2,040원(양지 3,36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냉동갈비, 곰탕, 육포 등 한우를 활용한 가공품 및 부채살 등 특수부위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2022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피앰아이에서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기존 인식 기반 데이터 수집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제 백화점, 마트, 슈퍼, 온라인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연간 유통 거래 데이터 및 미래 지향적 트렌드 기반의 데이터를 추가 수집 및 분석하였다. 모니터링은 ▲소비자 인식 조사 ▲소비 유통 Big Data 분석 ▲Trend Pick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었다. 먼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인식의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2년 쇠고기 경험 활동 비중은 ’친구 및 지인과의 외식‘(84.2%) ’가족과의 외식(80.6%)‘ ’배달음식 주문 및 취식(79.5%)‘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전년 대비 ‘맛(+3.9%p)’과 ‘원산지(+2.5%p)’에 대한 중요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쇠고기 또한 ‘한우고기(+15.0%p)’로 나타났는데, 한우고기 선호 이유로는 ‘맛’, ‘안전성’, ‘영양(건강)’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우고기 구입 장소는 대형
가족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식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식재료 가운데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 단연 ‘한우’를 꼽을 수 있다. 한우는 맛은 물론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으며, 다양한 부위로 분할돼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한우 부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다양한 부위로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 특별한 날 우수한 맛과 영양가 있는 한우를 먹는 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우 하면 구이용 부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육즙이 진하고 고깃결이 부드러운 등심과 안심, 마블링이 알맞게 분포된 채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다채로운 한우 부위를 집에서 구워 먹는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부위를 구워 먹을 때 마지막 부위까지 더욱 맛있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제5기 후반기 출범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초구 소재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동활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민민호 대의원회 부의장, 강종덕·이충식 감사, 김정일·김대중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임원진 소개, 인사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앞서 약속드린 것처럼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한우 소비촉진 활동 확대에 중점을 두고 여러 사업을 통해 한우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과 민민호 부의장은 “자조금이 축산 농가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대의원회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덕·이충식 대의원회 감사는 “한우자조금이 전국한우협회와 한목소리를 내는데 적극 동참하고, 농가들의 소중한 거출금인 자조금이 잘못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