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구(舊) 본사 부지가 9차례 유찰 끝에 드디어 매각에 성공했다. 농어촌공사는 부지면적 100,002㎡와 본관동을 비롯한 8개 건물에 대한 최종낙찰자로 디케이알제일차(유)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2,614억원이다.구 본사부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9차례에 걸쳐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도시계획변경(용도지역변경 등)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인을 찾지 못했다.공사는 지지부진한 부지매각의 활로를 트기 위해 이번 입찰에서 매수자에게 일정기간 계약해제권을 부여해 인허가 부담을 해소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다.매입자는 계약체결 후 10개월 경과 후부터 1년간 행정기관과 개발가능성 및 사업성을 타진한 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계약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매도자인 공사는 계약금 및 중도금을 이자 없이 원금만 반환하는 방식이다.이번 부지매각은 입찰방식의 변경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방문과 문의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말했다.공사는 10일 이내에 세부조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9월 25일 강원도 영월군 잡곡 채종단지에서 ‘2014년 잡곡 종자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잡곡 채종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조용섭 종자사업단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잡곡 채종포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잡곡 종자사업 추진현황 소개와 종자사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올해 강원도 영월군 채종포에서 증식 중인 잡곡은 농촌진흥 청에서 육성한 삼다차조, 남풍찰수수, 이백찰기장 등 3품종으로 보급종 예정 생산량은 약 5톤이며, 다수성으로 기계수확이 가능한 우수한 품종이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앙금 제조용으로 색과 향이 우수한 국산 팥‘아라리’종자도 8톤을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재단에서 생산하는 잡곡종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잡곡 국산 품종의 종자보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월 24일 한국춘란 2차 경매를 실시하였다. 이날 약 400여명의 출하자 및 중도매인, 매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동안 5억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는 등 시종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aT 화훼공판장은 지난 6월 11일 한국춘란의 원예적, 문화적 가치를 계승 발전하고 거래과정의 신뢰성 확보를 통한 대중화, 그리고 새로운 도시농업 창출을 위한 한국춘란의 첫 시범경매를 실시하여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 최초로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권 경매제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농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성공적인 경매 성과가 알려지면서 경매에 참여코자 하는 출하자 및 매참인들의 등록이 증가하여 연내 약 5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춘란시장의 발전과 활성화가 기대 된다. 이번 9월 경매는 첫 경매 때보다 20%가 증가한 약 120분이 출품되어 5억원 상당의 경매실적을 올렸으며, 이날 최고가인 7,400만원 기록한 남산관은 지난 5,400만원(단원소)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향후 1억원짜리 춘란의 탄생을 예고하였다. 한편,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사진은 “앞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014년 9월 2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3층 창조홀에서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하 ‘농자단’)과 공동으로 ‘2014 경기지역 농식품 모태펀드 일일 투자상담 센터’를 개최한 결과, (주)바이오라이트(대표 박미정) 등 수도권역의 21개 업체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 농식품기업이 사업확장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 부동산과 같은 유형자산 담보없이 투자사를 통해 직접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전문가와 1:1 상담 및 원포인트 컨설팅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그 동안 농식품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지원 부족으로 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자단’과 공동으로 ‘2014 경기지역 농식품 모태펀드 일일 투자상담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농식품기업에 대하여 직접 투자를 통해 농식품분야 창조적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에 공동으로 개최한 ‘농식품 모태펀드 일일 투자상담 센터’를 계기로 우리 재단과 ‘농자단’은 자
사단법인 한국아로니아생산자협회 전강옥 준비위원장은 국내 아로니아 생산 농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14년 9월 23일(화)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한국 아로니아 제품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흔히 ‘블랙초크베리’나 ‘킹스베리’로 알려져 있는 아로니아는, 베리류 중 항산화물질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자연치유 열매로, 심혈관 개선 및 항암작용, 눈 건강 등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묘목 업자들의 강력한 홍보 활동에 의해 전국 수백만 평에서 아로니아 나무가 재배되고 있는 한편, 가공공장과 판로가 턱없이 부족해 실제 아로니아 제품의 생산 및 판매량은 매우 적은 실정이다. 아로니아는 생과를 그대로 먹을 수 없어 가공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를 벼의 대체 작물로 선택한 농민들은 그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에 한국아로니아생산자협회는, 아로니아 선진국인 폴란드처럼 생산자가 판매와 유통까지 할 수 있도록 재배 및 제품생산, 판매, 유통까지 원스톱 싸이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FTA를 극복하고 도농이 함께 공존하는 선진국형 농산업 발전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관련 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14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제8조)’을 근거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농어촌에 살고 있는 4,010가구로 현지 조사 요원이 직접 찾아가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5년 주기로 삶의 질 전반에 대한 종합 조사와 부문별 심층 조사가 순환하며, 올해는 경제 활동과 문화·여가에 초점을 맞춘 80개 항목을 조사한다.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연구사는 “이번 조사는 농어촌 경제 활동과 문화·여가 여건 개선 정책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9월 26일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스마트워크 도입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 등 일하는 방식의 총체적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1968년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토지개량조합연합회 농업토목시험소’로 처음 자리 잡은 이후 47년 만에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으로 이전, 직원 732명이 2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6개 공공기관 중 여덟 번째 입주 기관으로, 신청사는 부지 11만5466㎡, 건축 연면적 4만3370㎡,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다. 공사는 본사 이전을 계기로 △창의·효율의 기업문화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스마트워크 도입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공사는 신청사에 부서별·직원별 칸막이를 제거하고 CEO집무실을 122㎡에서 59㎡로 줄이는 등 임원 집무실 면적을 50% 줄이고 직원 간 협업·복지공간을 확대했다. 부서 간 토론 및 교류공간을 9개에서 49개로 늘리고, 복지공간도 230㎡에서 2,374㎡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동업무공간과 원거리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인 스마트워크센터 2곳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충북 대추연구소에서 대추재배 임업인을 대상으로 '대추산업 발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비가림시설을 통한 고품질 생대추 생산기술보급과 생산농가의 임업정책 제안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의 대추재배 임업인과 대추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대추산업 육성대책, 대추나무 병해충 예방과 방제, 대추 품종육성과 연구동향, 보은대추 지원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추 비가림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대추는 과거 노지재배와 저장기술 부족으로 소형 건대추 위주로 생산됐다. 그러나 최근 보은군을 중심으로 대추 비가림시설이 보급되면서 고품질의 대형 생대추가 생산돼 고소득 효자품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관혼상제의 필수품인 대추는 예로부터 다산과 자손번성의 의미를 가진 대표적인 과실이다. 항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국내 대추 생산량은 10,583톤으로 2012년에 비해 10% 증가했다. kenews.co.kr
올해는 때 늦은 장마로 다양한 병해가 많이 발생되어 과원마다 병해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지속적인 강우에 이어 갑작스런 햇볕에 노출된 과실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과실은 직사광선을 받는 과피에 주로 피해가 나타나 탄저병으로 전진하기 쉽다. 발병시에는 같은 약제를 거듭 살포하기 보다는 적용약제를 단용 살포하고 관배수와 양분관리를 철저히 해 병해확산을 막는 것이 우선순위다.‘메가킹’ 액상수화제는 고추 탄저병 및 사과 4대병해에 모두 등록돼 있어 동시방제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내우성이 강력해 약효지속기간이 우수하며 예방 및 치료 동시효과가 우수하다. ‘메가킹’은 약제처리 후 작물체 내로 신속한 흡수 및 이행이 이뤄지는 디페노코나졸과 치료효과가 우수한 테부코나졸의 혼합제다. 적용병해가 넓고 신약제로서 타약제에 의한 내성균에도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농자재팀 kenews.co.kr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는 12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위치한 품질관리소에서 생명공학육종연구소,남부육종연구소 등 생산 및 전국 지점장을 비롯한 마케팅 분야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배추 등 엽근채소류의 2015년산 종자 생산 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협의회에서 2015년에 선보일 신품종으로 배추의 경우 ‘미니짱K’,‘미니짱C’등 소형 품종,무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수출용 품종 ‘R301’를 내 놓기로 했다. 또 청경채는 ‘다홍썸머’,‘다홍윈터’ 붉은색 계열의 기능성 품종을 출시키로 했다.아시아종묘는 또 내년 엽근채소류 씨앗 생산은 종자 시장의 양적 확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소수의 주력 품종과 최근 소비층이 늘고 있는 기능성 품종 생산에 역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자재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역별 겨울나기 사료 작물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파종 시기를 소개했다. 추위에 약한 작물을 기온이 낮은 곳에서 재배하거나 씨 뿌리는 시기를 못 맞추면 월동률이 낮아지고 봄에 초기 생육이 나빠진다. 호밀은 추위에 강해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으며, 트리티케일과 밀은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 지역, 청보리는 경기·충청 평야지와 동해안, 남부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다. 귀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충남 평야지와 동해안, 남부 지역에서 재배하기에 알맞다. 겨울철 사료 작물의 씨 뿌리는 시기는 북부 지방이 빠르고 남부 지방으로 갈수록 조금씩 늦어진다. 경기·강원·충북 지역은 10월 상순∼중순, 충남·경북 북부 지역은 10월 중순∼하순, 경북 남부·전북·전남 지역은 10월 하순∼11월 상순, 제주 지역은 11월 상순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최기준 과장은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좋은 품질의 풀사료를 농가 스스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전작과 한옥규 박사는 “겨울철 사료 작물의 재배 면적을 넓히기 위해 국내 육성 사료 작물 품종들을 농가에 신속히 보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kenew
농촌진흥청이 조사한 2013년 농어업인 복지실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해 농어촌에서는 10명중 4명 정도만 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어 인지도가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도시에 비해서도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7가지 노인복지 서비스(치매검진치료 관리비 지원사업, 안검진 및 안수술 지원사업, 의치지원사업, 기초노령연금,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노인돌봄 종합 서비스)에 대해 농어촌의 인지도는 평균 38.9%였으며 도시의 경우 53.7%였다.노인복지 서비스 중 기초노령연금에 대한 인지도는 농어촌이 67.2%, 도시가 89.1%로 도시에 비해 농어촌이 12% 정도나 인지도가 낮았다. 안(眼)검진 및 안수술 지원사업의 경우 농어촌(29.3%)과 도시(36.2%) 모두 가장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노인복지 서비스 경험률의 경우 인지도와는 반대로 농어촌(17.9%)이 도시(14.4%)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도시에 비해 복지시설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서비스 중 가장 높은 경험률과 인지도를 보인 것은 농어촌(67.3%)과 도시(52.8%) 모두 기초노령연금이었다.하지만 노인복지 서비스 경험 층의 이용만족도는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는 경부선 죽전부근의 하이포크 옥외광고에 이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전광판 광고를 시행하였다. 남산 3호터널 진행 방면 한국은행 사거리 신세계백화점 본점 맞은편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회당 20초의 제품광고가 2-3분 간격으로 매일 200회 이상 상영되고 있다. 롯데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명동 진입로에 위치한 인구 밀집지역으로 상시 유동인구 평일 150만 명, 주말 230만 명에 이를 정도의 집객 효과가 높은 곳이다. 또한 롯데호텔을 비롯하여 다수의 고급호텔을 출입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주요관공서 및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고급 소비지역으로 차량 이용자뿐만 아니라 유동인구에게도 하이포크 브랜드 및 육가공 제품 홍보가 가능한 최적의 대표 상권 지역으로써, 그 광고 효과가 기대된다. 팜스코 신선본부 마케팅팀은 다양한 광고 시도와 효과 측정을 통해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고객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할 계획이다.㈜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 균형과 최고의 식문화를창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하이포크파워블로거‘하이맘8기’와 함께 요리연구가 “빅맘이나열” 선생을 초빙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8월 28일(목)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건국유업, 동원FB, 매일유업, 부산우유, 빙그레, 서울우유, 연세우유, 충북낙협 등 8개 업체 217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 김연화 K․MILK 인증위원장은 K․MILK 인증이 국내산 우유의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미참여 업체와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체까지 확대되어, 소비자가 국내산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업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K․MILK 인증사업단에서는 9월초 사용업체와의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빠르면 9월부터 K․MILK 인증마크를 표시한 우유․유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6차 산업의 초석이 되는 농식품 가공 산업의 중요성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개별 능력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농식품가공 창업코칭’ 전문교육을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과 제품개발 기술, 인허가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귀농·귀촌자로 나누어 당초 30명을 계획하였으나 희망자가 많아 창업 예정자 중심으로 42명을 선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주요 세부 교육 내용은 식품산업 안전정책, 우수식품 인증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농촌의 이해, 환경분석을 통한 상품개발·기획, 창업계획서 작성·발표,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성공·실패사례, 지역주민과의 융화와 갈등관리, 식품관련법규, 벤치마킹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에 나서는 강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