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경북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2025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재 사업대표이사 등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사방사업 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현장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평가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사고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 사고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산림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월 21일까지 ‘제80주년 식목일 기념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0년의 역사 속에서 국민이 함께 가꿔온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디자인으로,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주제로 80주년을 맞이한 식목일의 의미와 숲의 소중함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일반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독창성, 주제 적합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점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점 산림청장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1점 산림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 3점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올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제80주년 식목일 공식 포스터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제80주년 식목일을 맞아 산림 회복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숲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여할 산주를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대한민국 산주대회는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정보와 산림경영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행사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오는 3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산을 소유한 산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QR코드 신청)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행사에선 임업직불제, 산지은행 등 산주의 산림경영을 지원하는 여러 제도를 안내하는 정책설명회와 사유림경영 우수사례 발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는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주들에게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여러 임업단체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대회를 통해 산주들에게 산림 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여러 효과적인 정부정책을 알려 사유림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서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KUHC-1)’ 취항식을 갖고 올해부터 산불재난 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산림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498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수리온’ 헬기 2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도입한 1호기와 함께 총 3대의 수리온 헬기가 산불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 도입된 ‘수리온’ 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 △공중 충돌 방지 장비 △회전날개 결빙 방지 장치 △최신 야간영상 장비 및 고성능 적외선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야간 및 악조건 속에서도 효과적인 산불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러시아산 중형헬기(KA-32)의 부품공급 중단으로 헬기 가동률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이번 국산 ‘수리온’ 헬기 도입이 산불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국립공원공단 등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헬기 동시 투입에 따른 공중 충돌 방지 △산악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들이 이산화탄소(CO2)와 전기를 사용해 단세포단백질(SCP)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인 ‘환경과학 및 생태기술’에 공개했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바이오공정의 핵심은 혐기성 및 호기성 공정을 통합하는 이중 반응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신기술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미생물 전기합성(microbial electrosynthesis, MES)을 사용하여 CO₂를 필수 중간체인 아세테이트(acetate)로 변환한다. 이후 이 아세테이트는 두 번째 반응기로 공급되어 호기성 박테리아가 단세포단백질(SCP)을 생성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17.4g/L의 건조 셀 중량을 산출하여 매우 효율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특히 이 SCP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74%에 달하는 인상적인 단백질 함량으로, 이는 어분(68%)이나 대두(48%)와 같은 기존 단백질 공급원을 크게 능가하는 것이다. 혁신적인 이 신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단백질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어 기후 변화 및 식량 문제 해결 등 탄소 순환 경제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 산림청은 산불 원인 제거 및 확산 방지,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 확립,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운영 및 자원 확충, 산불 피해복구 및 홍보, 첨단 과학기술의 활용 등 5가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량을 전년 16.6만톤에서 올해 20.1만톤까지 약 21%가량 확대하고 1분기에 집중적으로 시행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인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에 따른 산불 방지를 위해 ‘화목 보일러 안전수칙’을 제작해 배부하고 재처리 용기를 보급한다. 산불 진화인력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교육을 신규자 교육과 전문 교육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산불진화를 지원하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야간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16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를 추
【알립니다】'밥상만평'을 신설합니다! - ‘農者天下之大本’이 무색한 농촌현실...농업·농촌의 어려움 가중! 【알림】 한때 농업·농촌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農者 天下之 大本’은 바라지도 않았건만, 고령화와 잇따른 탈농으로 갈수록 농업·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종 수입 먹거리들이 헤아리기도 어려울 만큼 봇물처럼 쏟아져 들어와 이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게 현실입니다. 이에 본지는 웹툰 만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루미 작가를 초빙, 먹거리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농촌 생명산업의 가치를 높여 줄 ‘밥상만평’을 신설, 호소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앞으로 인쇄 지면과 함께 네이버와 뉴스검색제휴 돼 있는 본지 온라인 인터넷신문에도 ‘밥상만평’ 서비스는 꾸준히 제공이 됩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바랍니다. <한국농촌경제신문 편집국 kenews.co.kr >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기후변화 및 농촌고령화로 인한 과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과수 생산 농가 현장 업무 등관련 기술 전수, 교육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제5회 과원관리사(사과) 민간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 올해 5회째로 시행되는 ‘과원관리사(사과)’ 민간자격증은 과수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과수 생산 단계별 전정, 적과,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의 방법을 숙지하고, 그에 따라 과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5회 ‘과원관리사(사과)’ 민간자격증은 2월 22일(토)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접수 기간은 01월 06일(월)부터 02월 14일(금)까지 40일간으로, 응시 자격의 제한은 두지 않는다. ‘과원관리사(사과)’의 검정 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필기는 50분간 이루어지고 전지·전정, 적화·적과,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문제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실기 시험은 60분간 이루어지며 전정, 적과,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에관한 과제를 A, B, C, D 기준에서 B 이상을 통과하여야 자격을 취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임도를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9,090㎞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695㎞이다. 다만, 눈이 많이 쌓이거나 결빙으로 차량의 통행이 어렵고 위험한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개방하는 임도는 각 지역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각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도 구간 이용 시 차량은 서행하고 방문객은 안내 표시 확인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성묘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임도를 개방한다”라며 “산을 방문하실 때는 불법소각이나 흡연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및 산림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계, 산업계, 학계, 임업단체 등 산림 분야 관계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025 산림·임업 전망’은 ‘함께 누리는 산림, 지속가능한 임업’이라는 주제로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합리적인 활용을 위한 산림‧임업‧산촌 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국가 주요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제2부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산림관리 및 기후위기와 산림재난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됐다. 제3부에서는 목재산업, 임산물산업, 산림복지서비스산업의 기술 현황과 시장 동향, 소비자 분석 등을 통해 각 산업의 전망을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남도 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서 경남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 완료를 위한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 시·군 중 피해발생이 심한 창녕군·진주시·통영시·사천시·김해시·밀양시·하동군 등 7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상황에 따른 맞춤형 방제전략과 효과적인 방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국내 최대 천연늪인 우포늪 내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 도래 시기 등을 고려한 책임방제구역 운영계획 등을 검토했다. 경상남도는 재선충 집단피해지 및 발생이 반복되는 지역은 재선충에 저항성이 높고 기후변화에 강한 나무로 식재하는 수종전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통한 총력 방제로 산림을 건강한 숲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축산물, 한과 등 선물 및 제수용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해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품으로 둔갑하거나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을 직접 주문·구입하여 배송된 제품이 인증품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미스테리쇼퍼’ 방식의 단속 기법을 도입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미스테리쇼퍼는 점검자가 고객으로 가장하여 실제 제품을 구입 후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 기법으로 기업의 고객만족 평가부서 또는 소비자단체 등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다. 농관원에서는 온라인 유통 증가에 대응하여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한 자동화(RPA)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농식품 부정유통 단속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온·오프라인 총 46개소의 허위 판매업소를 적발하여 처벌하였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는 친환경 문구가 포함된 온라인 판매제품 중 인증번호가 없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만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로 인한 도축비 인상이 축산업 전반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심각한 악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도축업계의 도축비 인상철회와 정부와 국회의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증가를 직접적으로 초래하고 있다. 이미 사료값 폭등, 가축질병, 소비 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농가들에게 이는 생존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 상승과 국내 축산업 경쟁력 약화, 나아가 식량안보 위협이라는 악영향이 우려된다. 축산업은 국민의 식량안보와 직결된 국가 핵심산업이다. 정부와 국회는 단기적 비용 절감과 행정 편의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전기요금 특례연장과 제도적 개선을 통해 축산업 생태계 보호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도축업계는 일방적인 비용 전가를 중단하고 도축비 인상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축단협은 주장하고 있다. 축단협은농협중앙회가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와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올해부터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전문 상담(컨설팅)’이 처음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를 위해 4개도 농업기술원(경기, 충남, 경북, 경남)과 협력해 올해 농작업안전관리자 총 40명을 선발·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경영주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전문 상담(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용인, 평택, 광주, 여주, 양평) △충남(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경북(영천, 상주, 경산, 예천, 영양) △경남(진주, 밀양, 양산, 함안, 함양) 4개 도, 20개 시군에서 시범 추진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배정영)은 최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