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2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협약 이후 오는 7월부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우대상품’을 출시해 전국 139개 회원조합에서 저금리 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액은 같은 기업당 최대 4억 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림조합과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임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농협중도매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공판장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 개장식을 실시했다. ‘싱싱이음’은 모바일앱을 활용한 농협공판장 식자재몰로, 구매자(외식업소 등)가 발주한 농산물을 중도매인이 직접 배송하는 배달형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9시 이전에 배송받을 수 있다. 농협은 이번 ‘싱싱이음’ 사업으로 농협공판장의 기존 물류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새로 구축한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여 중도매인과 외식업소 간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단계가 축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외식업소는 신선한 농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하고, 중도매인은 새로운 거래처 발굴과 취급물량 증대를, 출하농업인은 수취가격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 올해 가락시장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 농협공판장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우리농산물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총회를 열어 최창호 회장을 재선임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24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제42회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등 34개 임업 단체가 모여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이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임업단체총연합회장 선임안과 총연합회정관 일부개정정관(안)을 원안의결했다. 의결 결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기 2년의 총연합회 회장직에 재선임됐다. 최창호 총연합회장은 “임업단체총연합회의 회장으로 재선임을 받아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새로운 임원 및 운영위원과 함께 임업단체총연합회를 발전시켜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경북 김천지역에서 출하된 ‘대석 자두’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대석 자두는 신맛은 적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좋은 품종으로 전국 최대 주산지인 경북 김천지역에서 출하되었다. 붉은 홍색을 띠며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3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남원양파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 날 선적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이사,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해외수출을 통한 지역 양파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실익증진 방안 등도 생산농가와 함께 논의하였다. NH농협무역은 매년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등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양파를 대만·홍콩 등 중화권 지역으로 연간 300톤 이상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베트남 등 신규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500톤 이상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앞으로도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국내 가격지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해상물류와 해외판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바이어 발굴로 양파 수출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선덕)과 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이 함께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공헌 교육은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주ㆍ임업인 교육의 세부과정중 하나로, 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 중에 배운 목공기술을 이용하여, 목재 재능기부를 하는 교육이다.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으로 구성된 이번 기수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목재탁자 10개를 직접 만들어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회장 신명준)를 방문하여 기부행사를 하였다 최선덕 원장은 “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을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활동을 한 점에 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수원이 산주ㆍ임업인의 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지회장 정용덕)를 방문하여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농협홍삼 선물세트 200개와 농협 임직원 가족들이 작성한 감사 그림편지를 준비하여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통해 전달하였다. 농협은 6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사 기억하기와 6.25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감사 그림편지 쓰기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그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덕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6.25전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박종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노조단위별로 지역농산물 사주기를 전개한다. 노동조합 활동비 절감분을 활용하여 약 7억여 원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예정이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 중단 등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노동조합은 전국 각 지역에 12개 지역본부와 135개 지부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비 절감분 약 3억원으로 지역 농산물 살리기를 전개한데 이어 올해까지 노동조합에서만 약 10억원 가량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공사 노동조합은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해 꽃 소비운동을 진행하고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경제 살리기에 노동조합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이행에 노동조합이 앞장서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철 신임 감사위원 선출안 등을 의결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조합감사·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 선출을 의결해 배상태·문홍식 조합감사위원과 최만식·정연서 리스크관리위원을 선임했으며, 자금세탁방지규정 제정(안), 상호금융취급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의 안건을 원안의결 했다. 16일에 열린 대의원회에서는 감사위원 선출안을 의결해 김영철 감사위원을 선출했다. 김영철 신임 감사위원은 한양대 행정학 석사 수료 후 산림청 대변인, 서부지방산림청장, 한국-인도네시아 산림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9월 24일까지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통해 새롭게 선임된 임직원들과 조직을 정비하고 산주와 임업인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는 지난 17일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 농협경제지주(대표 장철훈)와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 확대에 나선다. 3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 공급, 재배, 유통에 함께 힘쓰며 해외로 빠져나가는 종자 수입비용을 줄이고 국내 파프리카 종자 시장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파프리카를 출시해 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우바이오는 파프리카 신품종 개발과 산지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김화농협과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품종을 이용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수년간 연구 끝에 새롭게 출시되는 ‘로망스골드(황색)’, ‘레드로망(적색)’ 파프리카는 농우바이오에서 자체 육성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적 재배품종으로 처음 런칭된다. 기존 재배품종은 100%에 가까운 해외 종자회사의 수입판매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에서 외국산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 품종이다. 3사는 향후 시식회 및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농산물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과즙을 담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은 과일계의 ‘루비’로 불리는 타트체리와 석류, 자몽을 블렌딩한 과즙 100% 프리미엄 주스다. 특히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몽모랑시 타트체리’가 과즙으로 20% 함유되어 있으며, 텁텁하고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료 본연의 풍미를 살려 블렌딩한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설탕이나 합성향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브랜드팀장은 “최근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상온주스보다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냉장주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토마토, 풋고추, 호박, 오이, 가지 5가지 주요 과채 품목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6만2천톤 약정을 목표로 18일까지 약정출하 지원신청 접수를 받고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도에 도입된 과채수급안정사업은 농식품부와 농협이 조성한 무이자 자금을 재원으로 과채 재배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하여 수급상황에 따라 출하시기와 출하량을 조절함으로써 과채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방지하고 수급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정식시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각 품목의 약정출하가 가능한 지역·품목농협, 일반법인 등 참여조직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농가 출하약정금의 80% 범위 내에서 1년간 무이자 선급금이 지원된다. 또한 약정농가의 안정적 생산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공동판매 촉진사업 ▲상품성 향상을 위한 영양제 및 농약 지원 ▲과잉출하 시 출하억제 부대비용 지원 ▲각종 기상재해 발생 시 약정농가에 대한 위약금 면제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가격폭락 시에는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오덕환)는 1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식품R&D·기술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1989년 창립된 식품분야 현장경험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식품기술사 923명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식품관련 컨설팅, 현장지도, 교육, 안전진단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 R&D 역량이 미흡한 지역농협 및 중소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의 식품 전문 개발자와 이들 기업을 연결하는 식품 R&D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의 플랫폼을 통해 협회 소속 기술사들이 가진 노하우를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은 “원물 소비는 줄고 가공식품 소비가 확대되는 식생활 소비 패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식품 R&D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농협의 식품사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남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평축산농협 조규용 조합장을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이하“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금의 조성·운용과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기금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 정부(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3인 ▲ 국회 1인 ▲ 조합장 등 농협 3인 ▲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총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조규용 조합장님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기금관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안정적인 조성·운용에 기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진열 협의회장(군위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원들은 최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유예에 따라 축협자원화센터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충분한 유예기간을 통해서 전체 시설의 실태조사와 함께 암모니아 저감 표준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정활동을 펼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농협 축산경제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 청정축산을 이뤄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정부정책 설명회를 통해서 '21년 가축분뇨처리대책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축협의 역할과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협의회장은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펼치는 것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이다”라고 말하며“축산농협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