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협,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 독거노인·국가유공자 등 500명에게 1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8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을 찾아 삼계탕 500인분과 우리 농산물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사랑나눔’ 물품은 독거노인·저소득계층 등 40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비롯해 다가오는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100명에게도 같이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무더위로 지쳐계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우리 농산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나섬으로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을 슬로건으로 농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농협상호금융 역시 이에 발맞춰 1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4만 5천장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실천테마를 선정해 복지시설 후원 활동 및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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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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