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3월 7일 축평원 본원에서 ‘핵심가치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박병홍 원장 취임 후 새롭게 정립한 핵심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집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10개 지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다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원장과 지성환 노조위원장, 각 부서장이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 임직원 대표로 박 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자 기준인 5대 핵심가치는 안전, 실용, 혁신, 공정,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에 이어,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기관장 제언’이라는 주제로 박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핵심가치별 의미와 구체적인 행동규범,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핵심가치와 연계한 ‘제안제도 운영 개편방향’에 대해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홍 원장은 “5대 핵심가치를 구성원이 공유하는 판단기준과 행동 방향으로 삼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평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지난해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예산 변경 등에 대한 주요 안건들을 부의하기 위한 제1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우유자조금 미납농가에 대해 과태료부과 등의 의제가 상정돼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개발을 완료하고, 2월 24일부터 전국 21개 스마트 가축시장에 일괄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축산경제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수기·대면업무 위주로 이루어지던 산지 생축거래의 전 과정을 디지털·비대면화한 플랫폼으로, 기존의 고가 응찰기 대신 농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가축시장앱이나 가축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실황을 관전하고 비대면 응찰까지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도화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정보제공 ▲무인 키오스크 경매참가 등록 ▲전국 가축시장 분석자료 원클릭 조회 ▲출장우의 혈통·교배·분만정보·촬영이미지 제공 ▲경매실황 유튜브Live 방송지원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SF, AI 등의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대면거래 중단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우 생축거래의 비대면화·스마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국 가축시장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조속히 보급하여, 365일 중단없는 한우 생축거래 시스템을 전국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 및 환경분야 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 등에게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 사업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원자격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원 및 같은 법 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으로 축산과 환경 분야 학과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대학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에 지정된 대학은 최대 5년간 매년 4억원(2억/2023년)을 지원받게 된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 학위제를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에 기여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 정책변화에 대응 가능한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 지정·운영 사업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지정·협약 체결 이후 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올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과목으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과정 등을 운영해야 한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사업을 통해 국내 축산환경 관련 교육과정 및 전문가 양성체계를 구축하여 축산환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23년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3월 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 청렴기관’ 선정 기쁨을나누고, 2023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위해 ‘기관장 청렴 메세지’, ‘반부패 청렴 선언’, ‘2023년 청렴 지킴이발대식’과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 순으로 개최되었다. 청렴 지킴이는 ▲부서원 반부패 청렴 활동 참여 활성화 ▲청렴 제도 전파,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확산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 요소 발굴·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직원들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2023년 1월 1일 부터 ‘기관장에게 바란다’ 온라인 상담창구(기관장만 확인 및 답변 가능,상담자 비밀 보장)를 1년 365일 새롭게 상시 운영하고, 직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1:1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원장과 릴레이 찐 소통’ 계획발표 등 반부패 청렴 실천에 대한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해 모두가 공직자로서
돼지를 출하하는 농장은 3월 2일부터 돼지 품질 분석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력·등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돼지도체 품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돼지도체 품질 분석 서비스란, 농가에서 출하한 돼지도체 등급판정 결과를 전국 평균 데이터와 비교·분석하여 품질평가 항목별 관리 방향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돼지 사육 농가가 이력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한 후, ‘모돈이력관리’ 메뉴에 접속하면 등급판정 결과를 쉽게 확인하고 파일로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각 농가는 방사형 차트 정보를 통해 전국 상·중·하 수준의 농가와 본인 농장 성적을 비교하고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출하 품질 관리도’ 정보를 활용하여 균일한 품질의 돼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주요 도체품질 항목의 평균과 편차 추세 정보를 확인하여 사양관리에 반영할 수 있다. 셋째, 기계(VCS2000) 등급판정을 받은 도체*에 대해서는 ▲정육량(kg) ▲정육률(%) ▲삼겹살 거래 정육량(kg) 등 기계 분석으로만 확인이 가능한 데이터가 추가 제공된다. 축평원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올해 안에 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앱에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월 28일(화)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결산 및 2023년도 예산 승인을 통해 협회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수출국과의 FTA체결에 따른 유제품 및 쇠고기 수입량 증가속에 사료값, 면세유, 전기요금 등 생산자물가 폭등으로 낙농기반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협회 대의원들이 채택한 결의문에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연착륙을 위해, 지원예산 및 사업참여의 실질적 확대, 집유주체 총량제 전면실시, 육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협회 중심으로 단합하여 낙농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대안 마련, 환경 친화적인 목장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진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낙농육우산업 발전 유공포상으로, 지난해 낙농제도 개편문제와 관련하여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낙농가 의견이 반영되는 정부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낙농가 권익향상에 기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초경량비행장치인 드론의 운용인력 채용 및 교육훈련을 위해 최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역본부의 ▶ 드론 운영인력 확보에 따른 인력풀 구성 및 모집홍보 등 채용관련 업무 ▶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운영자 신규 채용 양성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교육 등 전문 연수 추진 ▶ 초경량비행장치(드론) 및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인적자원 및 시설·장비 지원 ▶ 각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에 따른 정보 공유 및 협력, 상호 업무 성과에 따른 홍보 등이다. 방역본부는 이달 드론 운용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본부 및 각 도본부 등에 14명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력개발원에서는 모집홍보 및 교육훈련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본부 민권식 사업처장과 인력개발원 안성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에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간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서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 한돈 삼겹살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1.5톤 물량은 행사가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조기 소진됐다. 이번 행사는 미소찬·치악산 금돈·허브한돈·제주도니 총 4개 한돈 브랜드사가 참여,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돈 삼겹살 1kg 세트를 1만원 특가에 판매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도시락’도 제공되었으며, 시민들에겐 한돈 삼겹살 김밥, 한돈 강정, 한돈 스윗볼 등,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3일부터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삼겹살데이 기념식, ▲한돈 특가 판매, ▲한돈 시식회, ▲문화 프로그램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 혜택(2만원 이상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 27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3행3무운동 실천하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며,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실천해야 할 청렴, 소통, 배려 3가지 항목과 사고, 갑질, 성희롱 근절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3행3무 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모든 임직원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운동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올바른 농협사료의 청렴문화, 윤리경영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2월 27일 농협사료에서 임직원 및 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실천 결의대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KOSHA-MS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이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계획수립, 실행·운영, 점검·시정조치, 평가·검토, 개선하는 순환과정의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으로 이에 대한 세부 지침과 기준을 매뉴얼화하고 공단의 인증기준에 맞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이행되는지 평가하여 적합여부를 인증해 주는 제도를 KOSHA-MS 인증이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협사료 전 사업장(12개 지사무소)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기념하고 전체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과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김경수 대표는 “KOSHA-MS 인증은 안전보건관리의 종착역이 아닌 시발점이다.”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제대로 된 현장작동을 위해서는 사무소장 및 관리감독자, 근로자 모두 각각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월 27일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정기총회에서 ‘한우 암소 자율감축’을 결의하고 2022년도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의결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한우 암소 감축 결의대회’에서는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한우산업 공동체와 국민 모두가 동참하고 있는 만큼, 한우농가의 책임있는 자구노력과 실천을 위하여 7만두의 한우 암소를 감축할 것을 천명했다. 암소 자율감축 두수는 지역별 한우 100두 이상 사육농가의 증감율, 한우암소 사육두수, 회원수 등을 고려해 설정됐다. 채택된 결의문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이 전달받았다. 2022년도 우수지부 및 회원에 대한 시상에선 탄소중립 선도 한우농가에 ▲덕풍농장 오삼규 ▲제주 한라한우촌 양익종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한우협회장 상에는 옛한우농장 주창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상엔 한소축산 김경민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한우산업 발전 유공으로 상원농장 신종경, 기태농장 김성찬 농가(농협축산경제대표) ▲한우개량 우수 농가에 대지농장 최송규(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한우개량이력관리 우수농가에 가평 민민호 회원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8일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시설 업체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각 분야의(악취, 환경, 농축산, 에너지 등)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설치 업체의 기술력, 현장적용성, 경제성 등 평가를 통해 축산농가와 관련기술 수요자에게 우수한 처리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2년 6월 실시공고 이후 접수된 6개 기술(공동규모 퇴비·액비화 2, 개별규모 액비화 2, 정화 1, 악취저감시설 1)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4단계로 진행하였으며, 종합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한 5개 업체의 기술을 최종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정보공개 책자는 ’22년 선정된 5개 기술정보(공동규모 퇴비·액비화 1, 개별규모 액비화 2, 개별규모 정화 1, 악취방지시설 1)와 ’18년부터 ’21년까지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의 평가 결과와 기술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정보공개 책자를 통해 업체 보유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확인과 분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월 27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당초 2월 28일에 종료하기로 예정되어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한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3년 2월 28일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69건이 발생하였다.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있다. 미국은 작년 10월 이후 45개 주에서 280건이 가금농장에서 발생하였다. 유럽도 작년 10월 이후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가금농장 발생이 544건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시즌에 비해 가금농장에서 22일 빨리 발생(‘22.10.17.)하였고 야생조류도 총 166건 검출되어 최초 발생 후 동일 기간을 비교할 경우 작년(62건)에 비해 항원 검출이 2.7배 높은 상황이다. 또한 과거와 달리 오리에서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올해 바이러스는 예년에 비해 오리에서 병원성이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로 타 지역·농장으로의 수평전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최정민 팀장, 검역본부 이명헌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절차 간소화 및 규제개선 등을 협의하였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검역절차를 간소화하여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 제조를 용이하게 하였고, 시험연구용 제품의 제출서류를 폭넓게 수용하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검역본부의 규제개선이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하여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과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검역제도를 개선하여 한국바이오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