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진흥원)은 산양삼 생산을 신고한 지배지역 1,035개소에 대하여 2020년도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수행하고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식재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하며, 품질검사를 받기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양방향 생산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대상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업무의 협업을 통하여 생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아름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지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지특별점검단을 편성하고, 호우 특보가 계속되는 지역의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나섰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산지 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와 산림청 직원들로 편성하고, 산지 재해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상시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민가와 가까운 곳, 농경지나 도로 등 재산이나 기반시설에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개소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장점검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개소는 지방자치단체와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자에게 긴급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하고, 조치 결과에 대한 2차 점검 등 지속해서 관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호우 특보 및 산사태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하여 호우 지역 확대 등 기상변화에 따른 재해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유례없는 기상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산지 재해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산지특별점검단을 상시 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5일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 공원에서 ‘무궁화, 일상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매년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고자 우수분화 품평회 및 전시가 포함된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우수분화 품평회와 분화전시로 추진한다. 이번 무궁화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잘 키워온 1,000여점의 무궁화 분화 중 130여 점의 대표 분화만 출품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된 대표 분화에 대하여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단체 부문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7점을, 개인 부문에서는 농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7점을 선정한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대표 분화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 공원에서 전시되며, 그 외 분화는 지역별 전시행사로 각각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무궁화 공원은 지난해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조성된 무궁화 교육, 문화·전시 등의 기능이 포함된 무궁화가 중심이 되는 공원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와 전시행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산간 계곡 내에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0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기관 자체 실정에 맞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합동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 등이 함께한다. 넓은 면적의 산림을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이 무인기(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현장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쾌적한 여름휴가를 방해하고 물 오염을 유발하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놀이시설 등)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의 취사 및 오물 투기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연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을 이번 달 21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란 벌채 이후 임지에 남아있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표고 톱밥 배지, 친환경 퇴비 등으로 생산하기 위한 수집·가공·유통 체계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개소로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이다. 신청 자격은 산림조합 및 목재생산업자로 한정하며, 지방자치단체에 공모 신청을 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8월 21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작성요령 등은 산림청 누리집과 각 시·도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1·2차 서류심사와 타당성 평가 및 최종심의를 거쳐 9월 중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산림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총사업비 10억 원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다만,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인 경우 2년 차 사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 생산을 대행하는 사업자로, 양묘장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 타당성 및 지방비 확보 가능성을 검토 후 8월 14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말 산림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나 산림청 산림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용모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송파구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녹지구역 내 조경수목, 초화류, 시설물 등의 체계적 관리 및 국산목재의 활용 및 유통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창호 회장은“국내 목재자급률이 15% 수준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산목재의 이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공공기관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앞장 서 주신 것에 대해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한 뒤, “우리회가 보유한 기술·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녹지구역의 조경수목과 초화류, 각종 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송파구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사업 무인기(드론)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사업 무인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는 산림과 무인기(드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여러 산림사업 분야에서 무인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즉, 무인기를 활용하여 산속까지 묘목을 운반하고, 나무 심기나 풀베기 사업의 전·중·후 사진을 비교할 수 있고, 산림재해 시 신속한 현황 파악과 피해면적을 산정하는 등 전 산림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늘 토론회는 산림기술사사무소,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무인기(드론)기술협회 등 산림 무인기 활용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산림사업 실증사례를 공유하였다. 산림사업별 무인기의 활용성을 발표하고 활용 지침서를 제작하는 등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산림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지능형(스마트)산림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 활동 무대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회원국을 포함한 관련국을 초청하여 기구 소개, 활동 사항 등 보고회를 실시했다. 보고회에는 외교부와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주한 대사관,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회원국인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로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세계은행,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이 참석 하였다. 특히, 이번 초청 보고회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국제연합(UN)총회 참관인 등록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적격기구로의 인증신청 과정에서 마련된 것으로 두 가지 사안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관인 등록과 적격기구 인증 획득은 국제연합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다양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 국제기구로서 경쟁력과 외연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참가국은 보고회 내내 기후변화와 코로나1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7월 22일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뉴노멀(새 일상)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문가, 학계, 임업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은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비대면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 4대 뉴노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산림데이터의 수집분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그 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산림자원·경영 데이터를 전산화한다. 국가온실가스 감축실적에 산림경영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산림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민간에 개방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산림치유 장소와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스마트 산림복지-건강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기후변화로 대규모화 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 대응에도 무인기(드론)와 인공지능같은 첨단기술을 접목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인제의 산촌거점권역 4개 마을에서 8월 14일에서 23일까지 10일간 생활해 볼 2040청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인제의 4개 산촌에서 머물며 생활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림청 주관, 진흥원·인제군·인제군산촌특화협의체·지역활성화센터 주최로 마련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인제에 있는 4개의 산촌마을에서 10일 동안 머물며 산촌마을과 인제군에 있는 숲길에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든다. 또한, 곰취를 이용한 전통주 양조사, 마을에서 나는 재료로 주민과 함께하는 한 끼 요리사, 숲속 재료로 기념품을 만드는 공예사, 숲의 바람과 계곡의 물소리를 예술로 승화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산촌을 경험하며, 생활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새로운 삶에 대해 현실적인 경험을 해보고 싶거나, 산촌에서의 일상을 꿈꾸는 2040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8월 4일까지 지역활성화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청년들에게는 산촌을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산촌에는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7월 21일, 2020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적극적 추진을 위한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 및 제1회 고위직 청렴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청렴 옴부즈만은 前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및 상임위원 최학균 위원, 現 공공기관 청렴옴부즈만협의회 부회장인 EK윤리지식연구소 조은경 대표가 외부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진이 내부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 고위직 청렴위원회는 앞으로 산림조합의 부패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예방하여 행정 투명성과 조직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위원회에서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있어 기관장이 적극 참여하고 조직 전체 구성원들 모두가 동참하여 잠재되어 있는 각종 부패유발 요인들을 발굴·개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영동 등 4개의 사업지에서 산림복원지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복원지 조사(모니터링)에 대한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백두대간 생태 축 복원사업 등 중점 사업지에서 진행하는 현장토론회에서는 상반기에 실시한 조사(모니터링) 자료를 가지고 복원목표 달성을 위해 사후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산림복원 정책자문단과 업무 담당자,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상반기에 실시한 조사(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복원의 성공적 추진과 복원정책의 현장 적용 강화 등 사후관리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회복시키고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증진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복원지 조사(모니터링)는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한 후 복원목표의 달성도, 식생 회복력 등 복원의 효과를 평가하고 사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산림복원에 일련 과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을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회복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라면서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자연휴양림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 근거리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자연휴양 수요자가 정적 활동을 위해 휴양림을 찾는 만큼, 본래 의미인 ‘산림휴양’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국유·공유·사유 휴양림의 차별화를 통해 역할별 수요 배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일 ‘산림휴양인프라 수급 실태와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자연휴양림의 수급 실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연구 책임자인 구자춘 연구위원은 “자연휴양림을 둘러싼 다양한 정책적 쟁점이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대표적인 산림휴양 인프라인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정량·공간적으로 분석하여, 바람직한 수급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와 공급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급에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국유 자연휴양림의 평균 가동률이 68.8%을 기록한 반면, 2015년에서 2018년까지 국유 자연휴양림의 신청 대비 채택률은 13.4%에 그쳤다. 또한, 국유·공유·사유 자연휴양림 별 평균 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조합원 등 금융 소비자와 시장의 기술 수용 속도에 부응하는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지난 16일 대전 IT본부에서 개최하고 본격 프로젝트 착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용배 상호금융상무를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 주사업자인 이니텍 강석모 대표이사와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용배 상호금융 상무는 "프로젝트를 통해 산림조합원과 상호금융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간단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IT본부(본부장 송재문) 직원들은 '기존 산림조합 고객에게는 개선된 편리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폰 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갖춘 Z세대로 대변되는 신규 고객 유입을 대비하여 준비하여온 만큼 산림조합 금융의 사활을 걸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차세대 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추진 전략 수립, IT기술 검토, 사업자 선정 등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