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간 전국 470여 개 하나로마트에서 '한우의 날 맞이 한우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전 국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드실 수 있도록 1+~ 2등급 구이류(등심․안심․채끝) 및 불고기․국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올해 다양한 한우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 안정과 수급 조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들어 한우 뿐 만 아니라 우유 가격 인상 최소화, 닭고기 반값 할인행사, 김장철 돼지고기 할인 등 소비자 물가 안정 및 축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행사 진행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은 상호금융업권 최초 마이데이터서비스인 NH콕마이데이터를 2.0버전에서 3.0버전으로 리뉴얼 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고, 한국FP협회의 재무상태 평가지표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고객의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재무관리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재무 및 절세 관리 특화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총 6개 기관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아도 NH콕마이데이터에서 한번에 조회할 수 있고, 추가된 데이터 항목을 재무 분석 영역에 추가함으로써 보다 내실있는 재무 관리가 가능토록 하게했다. 농협은 서비스 리뉴얼을 기념해 10월 30일부터 11월30일까지 기간 내 10회 이상 NH콕마이데이터에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NH콕마이데이터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님들께서 더욱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게 되었다”며, “농협은 상호금융업권 최초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디지털혁신을 통해 NH콕뱅크를 국내 1위 생활금융 종합플랫폼으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대응을 위해 농협 공동방제단 및 전국 방역인력풀 5,280명을 대상으로 26일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이주원 사무관을 초빙하여 럼피스킨병 발생상황 및 방역대책, 긴급백신 추진현황,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 모기, 파리 등 매개곤충에 대한 살충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 소 럼피스킨병 발생과 동시에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공동방제단 차량, 광역방제기, 연막소독차량 등을 긴급 투입하고, 소 사육농가 백신접종을 위해 축협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 인력지원 등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전력대응 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공판장을 통해 질병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사업장 내 차단방역 활동 강화, 공판장 내·외부 연무소독, 물웅덩이 및 생축이동차량 주변 해충(파리, 모기 등) 제거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이상기후, 재난 등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가 가입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자기부담금이 농가 손해액의 절반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농작물 재해보험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원예시설과 버섯을 제외하고 농작물 재해로 인한 손해액(6조1,507억8,100만원) 중 자기부담금(2조6,808억3,800만원)의 비율이 4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가 손해액 중 자기부담금의 비율이 11.5%(손해액 1,845억7,700만원 중 자기부담금 212억9,800만원)인 가축 재해보험과 7.6%(381억4,600만원 중 28억9,800만원)인 농기계 종합보험에 비해 4~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농업 관련 타 보험에 비해 농가 보호 기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농작물 재해 손해액 중 자기부담금 비율은 지역별(특별·광역시 제외)로 제주가 50.2%(손해액 3,313억9,200만원 중 자기부담금 1,665억1,400만원)로 가장 높고, 강원 49.2%(1,221억9,10만원 중 601억6,100만원), 경기 47.7%(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10월24일 “제20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八道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 조합원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본 행사는 우리 농업·농촌 활력화, 쌀 소비확산 및 쌀값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매년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 대비 절반수준인 56.7kg으로 매년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는 쌀 재배면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악농협은 ‘벼 농사가 무너지면 농촌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근간인 농민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우리쌀 소비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관악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34개 산지농협에 각 3억원씩 총 102억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조합 중 25개의 산지농협은 이날 ‘八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10월 24일~25일간 개최한 ‘八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전국 농·특산물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했다. 또한 대도시 소비지 판매농협역할 제고를 위해 산지 출하조합의 고품질
농협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농협 안성팜랜드 문화광장에서“한우의 날 알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소고기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한우 문화·역사 등 4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었으며, 한우 관련 퀴즈풀기, 한우 불고기 시식회, 한우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한우 고기·육포·HMR제품 등을 매일 1,000명에게 증정하며, 안성팜랜드 행운의 입장고객(111번, 1,101번)에게 20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해는 2008년 11월 1일 처음 한우의 날이 제정된 후,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15주년을 맞아 한우의 날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우의 날 알리기 사전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대표주자로서 한우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최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3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농협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태영목장(대표 안영삼)이 주니어챔피언을 비롯한 최우수육종농가 등 3개 부문 품평회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낙농분야에서 가장 큰 행사로 꼽히는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올해 6년 만에 재개되면서, 많은 낙농인들과 낙농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84개 농가에서 총 185두의 소가 참가하여 외모와 체형, 발육 및 건강상태 등을 심사 받았다. 특히,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태영목장에서 미경산 부문 1위인 주니어 챔피언, 최우수 육종농가, 그리고 2·3세 경산 부문 2위인 준인터미디어트챔피언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면서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는 “6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홀스타인품평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목장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현재 국내 낙농업과 축산업 전반에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기획본부는 28일 수확기를 맞이하여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경기 고삼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생강 농가를 찾아 생강 수확 및 환경 정비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국동 본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농가 고령화 등으로 영농인력 부족이 심화되어 농촌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은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관련 제도개선 방향 수립을 위한 '23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소비자보호 추진활동 ▲금소법 대응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23년 주요민원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고령·장애인 고객 우대제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농협은 최근 고령자 및 장애인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직원을 배치한 '함께하는 행복창구'를 확대 해가고 있으며, 농축협 영업점 ATM기에 저시력자용 화면기능을 적용하여 고객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부문에서도 시각장애인용 보안매체·점자약관, 뱅킹 음성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고객께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및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신영호)은 충북·대전·부산경남유통과 통합 후 2주년을 맞아 10월 19일(목)부터 11월 1일(수)까지 14일 동안 ‘살맛나는 가을·더 큰 세일·하나로에서 맛나요’라는 행사명으로 할인 판매를 추진한다. 농협유통은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살맛나게'라는 구호를 토대로 고품질 농산물을 연중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통합법인 2주년 행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체감물가를 낮추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양파·감자·알뜰배 등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제철 농·축·수산물 행사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농촌사랑상품권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는 '김장지원금 챙기세요!'라는 경품 행사와 사은품 증정(노은·국회점 제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 상품과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인근 하나로마트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변함없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고객 만족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수확철 영농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기업·기관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일손을 거들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참여자들에게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농가에서 중앙그룹 계열사와 강화남부농협 임직원 20여명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선별해 트럭에 옮겼고, 경기 성남시 소재 과수원에서는 넥센타이어와 성남농협 임직원 30여명이 배를 수확하고 과수원 정리를 도왔다. 특히, 중앙그룹의 경우 ‘사회공헌 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확한 고구마 중 1,100kg를 구매하여 본사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일부는 참여직원과 나누며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확대에 힘썼다.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봉사활동 참여 외에도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참여기관이 많아져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농가를 잇는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축산경제는 19일 강원도 홍천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도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으며, 이번 개장으로 농협은 강원도에 총 7개, 전국 기준으로는 총 53개의 스마트 가축시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장한 홍천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은 생축 거래 업무 전반을 스마트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농협의 디지털 플랫폼 'NH가축시장'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홍천 지역 농가들은 앞으로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생축 거래, 정산내역, 출장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매 정보 디지털 제공을 통한 생우 정보 출력·게시 업무 효율화, 정산서 발행, 통계자료 산출 등 제업무 자동화로 가축시장 운영비용 또한 기존 대비 연 2천만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디지털 플랫폼 'NH가축시장'을 신속히 축협에 보급하여, 전국 모든 축산농가가 스마트 가축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10월 19일부터 2023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채용은 지난 9월 실시한 전국 농·축협 1,100여명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총 400여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24년 1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해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등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NH투자증권 등 기타 농협계열사에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신규채용을 실시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6일 서울우유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27대 이종화 비상임감사와 제7대 박종수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종화 비상임감사<사진>는 서울우유 종선목장을 경영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원유수급조절협의회 실무추진위원, 22대~26대 대의원, (재)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회 장학재단 이사를 거쳐 비상임감사로 새롭게 자리하게 됐다. 또한 재선임된 박종수 사외이사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로 농협중앙회 자금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국제낙농연맹(IDF) 한국 낙농정책 및 마케팅분과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우유수급조절협의회 회장 등을 맡으면서 한국낙농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새롭게 선출된 이종화 비상임감사는 “FTA시대가 도래하는 상황 속에서 100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든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나아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합 경영에 적절한 견제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8월) 대출 및 연체 건수, 연체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출 건수는 2018년 81,547건에서 올해 8월 기준 98,719건으로 21.1%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연체금은 2018년 506억 7,600만원에서 올해 8월 3,102억원 6,900만원으로 무려 6배(51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건수도 2018년 1,196건에서, 2019년 1,451건, 2020년 1,341건, 2021년 1,338건, 2022년 1,617건, 올해 8월 기준, 2,356건으로 2018년 대비 97%나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연체율도 올해 8월 3.71%로 최근 5년여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연체금은 올해 8월 기준, 경기지역이 908억 1,6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지역 327억 7,700만원, 경남지역 316억 4,200만원, 충북지역 315억 8,000만원, 강원지역 206억 6,500만원, 경북지역 198억 9,500만원, 부산지역 193억 6,600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지역별 연체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