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NH콕뱅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 마음 나눠

- 고객참여형 '농촌사랑 기부'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건강식품 전달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총 2,000만원 상당의 농협 홍삼음료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400명에게 기부하는 '농촌사랑 기부' 전달식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올해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농·축협 대표 종합디지털플랫폼 NH콕뱅크에서 농촌사랑 기부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고객이 NH콕뱅크에서 쌓은 기프티콕※을 호국보훈 콘텐츠에 사용하면, 농협이 고객을 대신하여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목표 점수인 2,000만점을 달성하면서 이날 전달식을 개최하게 됐다.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농촌사랑 기부' 전달식엔 노종배 농협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 등 농협과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고객과 함께 대한민국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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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참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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