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주요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한 임산물 생산조사 잠정치 결과를 발표했다.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임산물 생산조사는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에 대한 생산량 및 생산액을 조사하여 지역별 임산물 수급 정책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결과는 5개 품목에 대한 잠정치이며, 145개 임산물에 대한 결과는 올해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은 태풍, 폭우 피해가 컸던 전년에 비해 기상 여건이 좋아 임산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6천 톤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민 1인당 약 5kg을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290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로 떫은감(8천 톤 4.5% 증가), 호두, 대추, 표고 생산량은 증가하였고, 주산지(충청권) 태풍가뭄 등으로 영향을 받은 밤 생산량은 1.4천 톤 감소(3.2%)하였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내년부터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보다 신속히 국민에게 알려 관련 정책개발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정체전선이 남부지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그 동안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있던 부산·대구·울산광역시, 경남지역에 15일 22:30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제주도(‘관심’ 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이 심각 단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권, 경남권, 경북권남부지역에 50~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강우전망과 선행강우, 산사태 중기예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각’ 단계를 추가 상향한다. 또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기상황 시에는 반드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오는 25일로 마감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매회 5천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작품접수는 7월 25일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사진·시·수필·글짓기 접수 시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파일을 게재하면 된다. 단, 그림 접수는 작품의 이미지파일을 누리집에 게재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을 그림 뒷면에 부착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4점 △우수상(산림청장상) 16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212점으로 총 234점이다. 상금은 총 4,800만 원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는 오는 9월 중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수상작은 정부 대전청사, 중앙회 행사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사업법인의 등록기준 완화와 종묘생산업자에 대한 업무정지를 대신하는 과징금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산림자원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림사업법인이 다른 종류의 산림사업을 추가로 등록하려는 경우 사무실을 갖춘 것으로 보도록 하고, ‘산림보호법’에 따른 나무병원이 산림사업법인을 등록하려는 경우 자본금의 일부와 사무실을 갖춘 것으로 보도록 하는 등 등록기준을 완화해 산림사업법인의 경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종묘생산업자에 대한 업무정지 대체 성격의 과징금 부과 기준 및 절차 마련을 통해 종묘생산업자의 업무정지에 대한 부담을 낮추었다. 아울러 친환경 벌채 시 산림소유자에게 주는 지원금의 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해 생태·경관·재해 등을 고려한 친환경 벌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영향 파악 등을 위해 산림청장은 산림위성 개발 및 산림위성 지상국의 구축ㆍ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종묘생산업자, 산림사업법인 등 산림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산림의 목재수확을 담당하는 실무공무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 시행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주요 개정사항인 친환경 목재생산 산주 지원, 입목벌채 등의 사전타당성 조사, 입목벌채 등의 심의위원회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재수확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공무원들의 안전 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목재수확 제도 설명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목재수확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첫(Kick-off) 회의를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라오스 산림 당국 간 개최했다. 레드플러스(REDD+)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 산림 보존에 더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가능케 하며 산림 탄소축적을 증진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라오스에서 추진될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은 퐁살리 주 100만ha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산림청은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 등을 정비하고 민간 지원을 확대하는 등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부 등 업무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중점ㆍ시범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행동 지원을 위해 ‘학교 탄소중립 숲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강사 모집은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 중 ‘숲해설업’ 이나, ‘종합산림복지업’에 소속된 숲해설가가 대상이다. 신청방법,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사항은 산림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전문강사는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뒤 올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역량있는 숲해설가의 많은 응모를 바라며,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디 운동장에 대한 만족도는 82.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안전한 운동장 제공(45.5%)’으로 나타났다. 또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이 주는 큰 역할은‘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운동장’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보는 즐거움 제공’이 4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 증진(28.7%), 심리적 안정성 증진(2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사항으로 답압으로 인한 잔디 고사 해결을 위한 답압에 강한 잔디 품종 식재(31.2%), 잔디 관리를 위한 기반 장비 및 시설 보급(30.0%), 천연잔디 조성을 위한 예산 배정(2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7개 시도에서 천연잔디 운동장을 가진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학생 총 600명(각 200명)을 대상으로 천연잔디의 기능성과 인식도에 대해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3일(월)부터 28(금) 사이 5일 동안 수원 생명자원부에서 민간인 대상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여 국산 표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내 표고산업 현황, 표고 품종 육성 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참가 신청은 현재 표고 산업 관련 종사자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20명만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실습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표고 육종기술 교육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실시하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장영선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표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지속적인 육종기술 교육을 통해 민간 주도의 표고 신품종 개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전남광역치매안심센터대상 항노화 치유사업인 ‘기억을 걷는 숲’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예방·관리를 통해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을 보존·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영위를 돕고자 마련됐다.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을 걷는 숲”은 전남광역 치매안심센터 21개 시·군·구 종사자 대상으로 운영하고, 한의사인 한약자원연구센터 최고야 센터장과 류지효 선임연구원을 초빙, 노화방지·신체기능 향상 등을 위한 한의약 활용법 강연 및 참가자 건강 상담이 진행되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의학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산림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라면서 “앞으로 산림복지선도기관으로써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산림사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산간 계곡 주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물놀이 시설 등) 조성·설치, 계곡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및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대처한다고 밝혔다.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국민 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본적인 산림 이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부터 8월까지 주택난방용 연료인 목재펠릿을 여름철에 미리 판매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겨울은 목재펠릿보일러 이용자에게 유난히 춥고 불편했다.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주일 분량인 200kg(10포대)정도씩 제한적으로 구매해야 하거나, 이마저도 구매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공급부족 사태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동절기 목재펠릿 수급 안정화 전담팀(TF)을 구성하여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책 중 하나로,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목재펠릿 구매의 동절기 집중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 구매하는 것으로, 목재펠릿 소비자가 시·군 지역산림조합에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구매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고, 8월에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구매하는 방식이다. 전국 6개 목재펠릿 제조시설은 5~10% 범위의 할인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사업을 통해 소비자는 구매 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제조시설은 주문생산으로 안정적 공급을 할 수 있다며 많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공단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이 편입된 국립공원 구역에 대한 재산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 및 무단점유 적발 시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매회 5천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공모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뉘며, 일반주제는 ‘산과 숲, 나무 등 우리 산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정책주제는 ‘산림휴양,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예방, 사방사업 등 주요 산림정책 관련 활동’이다. 공모분야는 청소년부(초·중·고)의 경우 ‘그림’과 ‘글짓기’, 일반부는 ‘사진’과 ‘시·수필’이다. 청소년부의 그림과 글짓기, 일반부의 시·수필 분야는 일반주제로 작품을 접수하면 되며, 일반부의 사진 분야만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를 나눠 접수받는다. 작품접수는 6월 1일 9시부터 7월 25일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사진·시·수필·글짓기 접수 시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파일을 게재하면 된다. 단, 그림 접수는 작품의 이미지파일을 누리집에 게재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을 그림 뒷면에 부착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