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물 수출연합회 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 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 제공 - 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 및 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 고도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
[속보] 정부는 3월 8일, 지난 3월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서둘러 추가 선포하였다.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3.6.)한데 이어, 이번 강릉·동해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도 수습·복구 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3월 8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추가 선포하게 되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할 것을 검토하라는 지시(3. 5.)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형산불로 인한 선포 사례 중 2000년 동해안산불(4.7.~4.15.), 2005년 양양산불(4.4.~4.6.), 2019년도 강원 동해안 산불(4.4.~4.6.), 2022년 울진·삼척 산불(3.4.~3.8.) 이후 다섯 번째 사례이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여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등 2개 지역은 재정 부담을 덜 수
[속보]정부는 지난 3월 4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정부는 이번 울진・삼척 산불로 인한 생활기반 상실 등 극심한 피해 복구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3월 6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선포하게 되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는 지시(3.5.)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형산불로 인한 선포 사례 중 2000년 동해안 산불(4.7.~4.15.), 2005년 양양산불(4.4.~4.6.), 2019년도 강원 동해안 산불(4.4.∼4.6.) 이후 네 번째 사례이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여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등 2개 시군은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으며,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은 일반 재난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3월 4일 11시 17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삼척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장(최병암)은 강원 삼척지역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19시 0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여 광역단위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제 37조에 따라 산불진화 통합지휘를 경북도지사에서 산림청장으로 상향하여 산불현장을 통합지휘하게 된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현재 경북 울진군 산불은 순간최대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을 타고 경북 울진에서 강원 삼척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 지역주민들은 산림당국 및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재난 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4월 15일까지 ‘포휴’ 앱을 통해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 사랑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7∼18세 청소년으로 신청은 ‘포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등록 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외에 학교동아리 및 자율동아리를 운영하는 교원과 학교 밖 동아리(개별동아리)를 운영하는 성인도 ‘포휴’ 앱을 통해 지도교사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한국숲사랑 작품공모전, 각종 산림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탄소 중립 숲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 내용, 혜택 등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누리집, ‘포휴’(앱), 카카오톡 채널(한국숲사랑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2년 산림분야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3월 11일(금)까지 접수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발명하여, 국가명의로 등록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누리집 임업정보-산림과학 R&D 게시판을 통해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400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공모를 통해 ‘일 체험형 숲 해설 자원봉사 운영 사업’의 10개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생활권 도시숲·공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 체험형 숲 해설 자원봉사 사업’은 신규 숲 해설가 자격 취득자가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공익 활동과 더불어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 (사)충북숲해설가협회,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사)경북자연사랑연합, (사)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사)경남숲교육협회이다. 선정된 참여기관에서는 자격을 취득한 지 2년 미만의 신규 숲 해설가와 경력자를 한 조로 편성하여 상담(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익히고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숲 해설가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사업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 상황의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사업 참여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사업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최근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역량강화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림분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 감수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숲의 가치를 전달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2050 탄소중립과 숲의 가치, 기후변화 시대의 산림복지서비스, 숲 그리고 문학, 산림복지와 산림문학 등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 신규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과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을 조성하고 국산 목재 사용을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정부대전청사에서 환경단체, 정부 부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광역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백두대간 광역 정책협의체’는 백두대간의 보전과 이용의 장기적인 상충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1개 광역협의체와 5개 지역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역 정책협의체는 위원장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주재로 생태, 공학, 인문·사회, 환경, 산촌경제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백두대간 및 환경단체 등의 위촉위원들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백두대간 광역 정책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2022년도 백두대간보호 시행계획의 주요 전략 및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백두대간 전반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백두대간보호 시행계획’은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연도별 수립하는 계획으로, 5개 추진전략과 13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평가, 올해 추진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으로 ‘백두대간 광역 정책협의체’에서는 백두대간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백두대간 개발행위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리적 정책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임상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건조한 기상과 국지적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44일간)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 산불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진화 헬기·인력 등 진화자원을 전략적으로 운영하여 초기 대응한다. 또한, ‘대형산불 특별대책’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소방청 등 관계부처, 17개 시·도 산림부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의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갖고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 중점 추진대책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불법 소각 단속 등 지역 밀착형 산불 예방 및 비대면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인접 시·군 간 산불 진화 헬기 등 진화자원을 공유·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불재난주관기관인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3월 5일 새벽 5시 기준 전국에서 6건의 야간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5일 현재 산불은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부산시 금정구 회동동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진화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전국에 걸쳐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야간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전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깊은 산속에서 밤잠을 떨치며 야간 진화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역별로 순간최대풍속 최소 12m/s에서 최대 21m/s 이르는 강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삼척까지 급속히 확대되는 등 주택피해 및 주민대피가 이루어지고 지고 있으며, 전국 여러 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명·문화재 및 중요시설물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산림청 국가기관 헬기 표준운영절차에 따라 산림청 등 국가기관, 지자체,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헬기를 총동원하여 일출과 동시에 총 79대를 6개 지역의 산불현장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속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오전 11시 17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14시 1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최고수위인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8대(산림 21 경북소방 4 군 3)와 산불진화대원 417명(산불공중진화대원 등 267, 소방 150)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시 1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여 광역단위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산림청장이 산불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발령됨에 따라 14시 10분 기준으로 경북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 지휘하게 된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현 차장은 “현재 울진군 일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며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어 대형산불주의보가 발령되어 있다”며 “산불은 서남서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중에 있어 울진군 지역주민들은 산림당국 및 울진군에서 발표하는 재난 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25일 산림탄소통계시스템 구축 특별팀(T/F) 첫 회의와 산림탄소통계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정부대전청사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말 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 부문 추진전략’ 중 산림 탄소 흡수원의 온실가스 배출‧흡수량에 관한 산정‧보고‧검증(MRV, 엠알브이)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통계 산정‧보고‧검증(MRV, 엠알브이) 체계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합의하는 각국의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 보고에 대한 비교 가능한 방법론으로서 산림청은 국제적 수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보고·검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 부문 탄소 통계의 흡수량 산정과 시계열 변화 관찰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산림탄소통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표 및 산림 활동 데이터의 대상 범위 설정, 운영체계 보완 등 정보화전략계획의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회의는 학계 전문가 등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산림 관련 부서 담당자, 산림과학원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간 고려사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인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상표 홍보와 소비자, 임업인 등 대국민 참여도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지난해 11월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출범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품목은 복분자딸기, 산딸기, 잣, 은행, 고려엉겅퀴, 두릅, 산마늘, 마, 오미자, 구기자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에 더해져 2022년에는 20개 임산물이 상표 대상이 되는 것이다. 아울러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소비체험단과 청년임업인 협의체 등을 운영하여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상표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세대별ㆍ채널별 맞춤형 홍보 추진으로 상표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다. 또한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한편,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임산물 소비가 촉진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