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한국목재칩연합회와 MOU 체결한국산림인증제품 생산·유통 체계 확립!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8일, 한국목재칩연합회(회장 김종원)와 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인증제도(KFCC)는 산림을 환경ㆍ사회ㆍ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산림경영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으로 구분된다. 산림인증제품은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나온 원료가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을 받은 조직을 거쳐 생산된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것임을 증명해준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품 생산·유통 체계 구축 업무에 관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은 관련업계의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한국목재칩연합회는 인증제품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산림인증제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주 소득 및 산림의 가치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
농협, 상해식품박람회서 삼계탕․쌀 수출길 확대 NH FARM 브랜드 통합관 운영, 대중국 마케팅 전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지난 7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6년 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산 삼계탕과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 상해식품박람회는 세계 60여개국 2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참관바이어만 6만여명에 달하는 중화권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 박람회다.농협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NH FARM 브랜드 통합관을 운영하여 삼계탕, 우유, 치즈 등 축산식품과 수출용 쌀을 전시·홍보하고, 까르푸, 알티마트, 천사마트 등 세계주요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회도 진행했다.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올해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삼계탕과 우수한 품질의 쌀 그리고 다양한 농축산제품 등이 중국식탁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식품안전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 추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정부3.0 식품안전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분야 중 서비스 아이디어 기획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국민 서비스나 사업화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안을 작성․제출하면 되고 창업 모델의 개발을 할 경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또는 기존 사업의 공공데이터 접목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서류심사 기준은 내용의 우수성,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등이며, 발표심사의 경우 서류심사 기준에 현실성, 구체성 등을 추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150만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상(3팀)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정부3.0 식품분야 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한 1:1 창업지원 패키지로 전문가 창업컨설텅, 창업관련 장비 대여,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 접수 기한은 12월 2일까지며, 제출서류는 축산물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하고, 공모분야에 해당하는 PPT를 작성
농업정책자금 11월 변동금리 기준 연 0.96% 적용금리인하에 따른 농업인 이자절감 효과 연간 1,429억 원에 달해NH농협은행은 2004년 이후 작년 7월까지 연 3% 수준으로 고정되었던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가 2015년 9월 변동금리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월 연 0.99%로 낮아졌으며 11월은 연 0.96%로 지원된다고 밝혔다.농업인에게 적용되는 농업정책자금 변동금리는 시중 평균금리보다 2%p 낮게 운용되며, 대출일 이후 매 6개월마다 금리가 변경된다. 처음 도입 시 연 1.37%이던 변동금리는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해 11월에는 연 0.96%까지 하락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지난해 9월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존 연 3%대 고정금리로만 지원되던 농업정책자금의 금리를 연 2% 수준으로 인하함과 동시에, 시중금리와 연동되는 변동금리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저금리에 힘입어 변동금리 지원액은 크게 증가했다. 올해 10월까지 10개월간 농협을 통해 신규로 지원된 농업정책자금 5조 8,209억원 중 변동금리 대출액은 2조 8,438억원으로 전체의 48.9%를 차지하는데, 이는 전년도 변동금리 신규지원액 1조 1,260억원
제14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우 홍수범 농가 대통령상 수상2016년 국내 최고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제14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선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대통령상에 한우 부문 홍수범(김해시), 국무총리상은 한돈 부문 송일환(공주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한돈 부문 김영진(논산시), 육우 부문 윤용하(안성시), 계란 부문 유재흥(포천시)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한돈·육우·계란 생산 농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수상농가는 11개월 간('15. 10월 ~ '16. 8월) 생산농가에서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축종별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선정 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HACCP, 무항생제, 동물복지 농장 인증 등 건강한 축산물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평가항목을 추가하여 수상농가를 선정하였다.영예의 대통령상에 선정된 한우 부문 홍수범씨는 한우 200두(비육우 140두, 송아지 60두)를 사육하는 비육 전문 농가로 11개월 간 51두를 출하했
한·일 양국 농어업보증기금 보증제도 학술 교류농신보, 40년간 양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은 일본의 농어업보증기금 보증제도 연수 방문단과 11월 7일 부터 5박 6일간 일정으로 한국 농신보제도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농신보 제도에 대한 학술교류에서는 한국 농신보의 보증잔액 성장, 보증료율, 보증대상자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하승봉 상무는 “최근 농어업 경제 규모의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한·일 양국의 농어업보증제도의 비교 및 개선 등을 통하여 농어촌에 금융 혜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enews.co.kr
(주)팜스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13년 연속 수상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브랜드 돼지고기 부분에서 대상을 1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 19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가족부, 지식경제부, 환경부에서 후원한 시상식은 10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에 주최측은 ㈜팜스코는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하였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3년 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하이포크는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 생산공장을 메인으로 전국에 물류 거점을 두고 각지에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전국 최단시간 냉장배송을 원칙으로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전달해 주고 있다. 또한,육가공 사업본부도 원료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부3.0 스마트워크 아이디어 경진대회 류갑희 이사장 “전북 이전에 발맞춰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실제 반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정부3.0 스마트워크 아이디어 자체 경진대회를 11월 4일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 상반기 익산 지방이전을 앞두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기관 내·외로 협업을 확대할 수 있는 참신한 스마트 워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오피스’라는 주제로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경영진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구축되는 업무환경이 아니라, 본부별 업무특성이 충분히 반영되고 실제 업무 수행자가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또한, △스마트오피스(공간) 구축 아이디어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아이디어 등 스마트워크의 다양한 측면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제안 가능 범위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듣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 픽툰, 영화 시사회, 토크쇼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 방식을 통해 축제형 경진대회로 진행함으로써 노사 간 신뢰와 책임이 동반되어야 하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과정을 조금
축산물인증원‧식품인증원 내년 2월 통합준비 차곡차곡 두기관 통합 앞두고 ‘HACCP인증’ 통합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이 2017년 2월에 있을 HACCP 인증기관의 통합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인증원과 식품인증원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아산에 위치한 교원도고연수원에서 양 기관의 임원, 부서장 및 팀장을 비롯해 식약처 주무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이 모여 ‘HACCP인증 통합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초에 축산물‧식품HACCP 통합기관의 출범에 대비하여 양 기관간 상이한 주요사업, 제도 등에 대한 사전 발표 및 토의를 실시하여 상호 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친목 및 화합의 장을 통해 기관 통합의 시너지효과 극대화와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HACCP 인증심사는 올해까지 축산물인증원과 식품인증원으로 나눠 실시되나, 내년 초에 양 기관을 통합한 HACCP 인증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출범되면 민원 만족도 제고, 일관성있는 제도 확립, 효율적인 기관운영
‘안반데기’고랭지 채소단지 가뭄 걱정 끝강릉 ‘안반데기’ 농업용수개발사업 준공식 개최 11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강원도 대표 고랭지채소단지인 강릉 안반데기 지역에서 강릉시 주최로 농업용수개발사업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재수 장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릉시장, 지역주민, 농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반데기 지역은 해발 1,100m에 위치하며 19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고랭지채소 주산단지로 알려져 있다.특히, 여기서 재배되는 여름배추는 강원도 인근의 매봉산, 귀네미 지역의 배추와 함께 더위가 절정인 8월부터 단계적으로 출하되어 여름채소 수급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지만, 해마다 가뭄에 따른 용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반복적인 파종지연·생육저하 등으로 수급 불안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강원도·강릉시 등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근본적인 용수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하였다.즉, ‘15년 9월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사를 시행한 결과, 취수보
아시아종묘 ‘동하무’ 수확현장을 찾아서… “국가대표 ‘동하무’ 호평” 쏟아져… 강원 횡성 홍창표 농가무 재배에도 달인이 있다(?) 오전 9시 6,400평 규모의 강원도 횡성군 갈풍리 홍창표 농가의 동하무 밭에서는 숙련된 작업자의 손길이 분주했다. 10월 27일은 홍창표 농가의 동하무 수확이 시작된 날이었다. 기자가 동하무밭에 도착한 9시 이전에 이미 1/3 가량 수확을 마친 상태였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무수확을 끝내야 한다는 홍창표 농가는 빽빽하게 동하무가 가득한 밭 중앙에서 무를 뽑아 설명을 이어갔다.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동하무는 근형이 H형인 박스 출하용 무로 가뭄이든 장마가 오든 기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동하무는 뿌리의 비대가 좋고 각종 장해에 강한 무 품종이다. 홍창표 농가의 종자 선택기준은 합리적인 종자 가격과 맛이 좋은 품종을 가장 우선시한다. 정식부터 수확일이 빠르고 재배 환경에 비교적 둔감하여 여름철 노지 기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것은 농가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홍창표 농가는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무를 제공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안이고 무 재배 농가 역시 사명감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경북 상주 유명목장의 “건강한 낙농 이야기” 공개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란 구호아래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자!”며 생산성 캠페인을 제의하고 나섰다. 이에 2016년 들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펼쳐지고 있는 팜스코 필드데이 퍼레이드는 팜스코와 함께한 성공사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목장의 수익향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10월 25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상주관광호텔에서 “건강한 낙농이야기” 란 주제로120여명의 경북지역 낙농 사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미래의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 규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현재 국내의 낙농 산유량은 세계 톱수준에 이르렀으며, 원유품질 또한 국내 평균 1,062원/L으로 높은 수준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미래의 낙농 경쟁력은 두당 유량과 유질 향상도 반듯이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수익으로 번식성적 개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2017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참석 격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3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7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Korea Food Outlook)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는 식품·외식기업에게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농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정보소통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재수 장관은 “식품․외식산업은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매우 크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국산 농산물의 큰 수요기반으로서 농가소득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정부는 규제완화, RD 강화, 브랜드 수출,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하여 식품․외식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쌀 소비 감소, 청탁금지법 시행, 소비심리 위축, 개방확대에 따른 수입농산물과의 경쟁 등으로 농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 농산물 사용 및 판로 확대 등에 식품·외식업계의 적극적 협조가 절실하
농축산물 ‘폭등! 폭락!’ 되풀이… 농민들 잔뜩 화났다! 농민단체 한농연 “쌀값 보장! 주요 농정현안 해결 촉구!” 11월 9일 전국 농민결의대회 갖기로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는 전국의 한농연 회원 1만여명 이상이 집결한 가운데 ‘쌀값 보장! 주요 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를 오는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국회앞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하겠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 발표 10월 25일 산지 쌀값은 80kg 기준 12만 9,628원에 불과하다. 이는 작년 같은 날(15만 4,132원) 대비 16%(2만 4,504원) 하락한 것이며, 단경기 역계절 진폭은 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10월 18일 2016년산 쌀 25만톤에 대한 시장격리를 결정했음에도 산지 쌀값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농연은 국회 앞 천막농성,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방안 모색 긴급토론회”를 통해 쌀 생산조정제 도입, 공공비축미 가격 인상, 인도적 차원의 쌀 대북 지원 실시, 국제식량원조협약(FAC) 가입 등의 근본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정부와 정치권은 확실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농신보, NH개발과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활동 펼쳐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마을 환경 정비 등 실시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하승봉 상무와 직원 20여명은 11월 2일 ‘또 하나의 마을’인 충북 제천시 흑석동 본동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 정비 및 농가 집 고쳐주기 등을 펼쳤다.이 날 하승봉 상무와 직원들은 명예주민 의식을 가슴에 품고 내 마을인 것처럼‘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일환으로 마을주변 폐비닐·폐휴지 줍기 등의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하며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NH개발(대표이사 김성훈)과 공동으로 영세농가 1곳의 도배, 장판 등 교체와 노후화 된 농가 수리 등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였다.본동마을 명예이장인 농협중앙회 하승봉 상무는 “‘또 하나의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동 구매 등 농가소득 지원 및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며 “일손돕기는 물론 연말연시에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