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헬퍼’ 제도화 서둘러야일본 낙농헬퍼전국협회“낙농기반 유지 위해 정부차원의 낙농헬퍼 육성”선진국, 사회보장의 일환으로 실시 낙농경영에 있어서 ‘노동의 연중구속성’에 따른 열악한 노동여건개선과 후계자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낙농헬퍼 육성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정책연구소의 2016 낙농경영실태조사결과에 의하면, 71.9%의 낙농가가 낙농헬퍼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월간 이용빈도는 1~2일이 67.7%로 가장 많았고, 5회 이상 이용농가도 1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장경영에 참여하는 노동력을 보면, 68.2%가 1~2명으로, 대부분이 부부노동 중심이며, 목장주의 연령은 50대 이상이 74.3%에 달해, 낙농가의 과중한 노동부담해소를 위한 낙농헬퍼의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의 2017년도 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 현황조사에 의하면, 광역지자체사업으로 낙농헬퍼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곳은 총 6개 지역으로,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제주도이며, 낙농조합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낙농헬퍼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지자체사업의 한계성으로 인해 선진국과 같이
산림청, 산불피해 산림복구에 최선산불 재발방지와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해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릉, 삼척과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인명, 재산 및 산림 피해가 발생하여, 삼척시에서는 국민안전처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공식 건의한 상황이다. 현재 각 지지체에서 이재민에 대하여 구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산림청도 지자체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산불 피해규모 조사 및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산불로 광범위한 면적에 산림이 전소되고 지반이 연약해져 하절기에 집중호우가 내리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어 긴급한 산림 복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산불도 발화 원인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커 보이나, 대형 산불로 커진 데에는 고온건조, 강풍이라는 기후적 요인 외에 소나무류 단순림이었던 것도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활엽수림과 달리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불이 나면 줄기와 잎에 있는 송진 때문에 수관부 전체가 타오르며 빠르게 확산되는 등 산불에 매우 취약한 특성을 보인다. 소나무림은 송이버섯 주요 생육환경이기도 한데, 산불이 발생하면 버섯포자를 태워 다시 복원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리기도 한다. 따라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센터, 함양에 새둥지 마련가축유전자원센터, 18일 이전 청사 기공식 열어… 2018년 이전완료 예정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경남 함양군 서상면 부지로 이전하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이전 청사 기공식을 18일 열었다.이날 기공식에는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 조규일 경남부지사, 임창호 함양군수와 시공사, 지역 주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가 이전하는 이전 청사 부지를 확인하고 사업 개요를 보고받은 뒤, 첫 삽을 뜨며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가축유전자원센터 이전 사업은 국가 주요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전북 남원시에서 경남 함양군으로 이전하는 국가사업이다. 2018년까지 1,059억 원을 투입해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일원 320헥타르 땅에 종합연구동, 축사 등 54개동 2만 7,020제곱미터의 연구시설과 초지, 사료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멸실 위기에 있는 희소한우와 재래가축 2천여 마리, 생식세포, DNA 등 국가 중요 가축유전자원 25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나고야 의정서 발효와 국내 관련 법률의
산불 지휘관리 어디에 맡겨야 하나?재난관리는 산림청에, 안전관리는 소방에 강점 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릉, 삼척과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인명, 재산 및 산림 피해가 발생하며 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개선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산불 발생 시 진화 지휘를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대해 크게, 산림 조성에서부터 보호,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부서, 즉 산림 당국에서 산불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견해와 육상 소방 및 구조, 구급 등 안전관리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소방본부 및 지자체 소방부서, 즉 소방 당국에서 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산불은 규모, 확산단계 및 발생위치 등 상황에 따라 여러 부처가 관여해야하는 복합적인 재난이다.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재난 및 안전 관리를 관장하는 국민안전처가 총괄적으로 상황 관리하고, 산림 당국에서 헬기 및 지상 진화인력을 운용하는 진화 업무를 포함한 예방, 복구를 수행하고, 소방 당국에서 민가, 주민 보호 위주로 진화 지원 및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 지자체, 소방에서 개별적으로도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산불의 경우는 문제되지 않으나, 이번과 같은 대
산불 전문기관 진화역량 강화 필요산림청 산불대응 “전문성·대응역량·경험 고려하여 지휘권 통합해야” 대선을 앞둔 지난 6일 강원도 강릉, 삼척과 경북 상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ha)의 1.2배에 달하는 340ha의 산림이 소실되면서 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산불 발생 지역 주민에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았고, 8일에는 삼척 산불 진화에 나섰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착륙하며 정비사가 사망하는 사고마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산불진화 헬기 동원과 지휘 체계가 미흡하여 산불 초기 진화에 핵심적인 자원인 헬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산불 재난은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5대와 지자체가 산불조심 기간에 임차한 헬기 64대를 운용하여 초기 대응을 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경우 대응에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방, 군 등이 보유한 지원 헬기도 지역별로 분산되어 각기 지휘받고 있어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에서 긴급히 요청하더라도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산불에 동원되는 지상진화 인력도 각 지자체와 산림청에
농어촌공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정승 사장 “기후변화 대비 재해예방과 재난대비 대응 능력 더 높일 것”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년도(‘16년 실적)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재해취약시설 개보수사업과 저지대 상습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등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저수지, 배수장 등에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분야 26개 지표로 구성되어 공공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농어촌 공간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정팀 kenews.co.kr
캐나다 돈육협회CPI, 2017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시저 유리아스 본부장, 동물관리 제품이력추적 시스템 등 브랜드 발표 캐나다 돈육협회(CPI: CANADA PORK INTERNATIONAL)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2017 Seoul Food and Hotel Show)’에 참가하여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 (VCP: Verified Canadian Pork)’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나다 돈육협회는 이번 식품산업대전의 캐나다관내에 부스(4F 304)를 마련하고, 캐나다 돈육업계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캐나다 돈육의 우수성과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검증된 캐나다 포크’는 캐나다 연방 정부의 인증을 받은 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검증된 캐나다산 돼지고기이다. ‘검증된 캐나다 포크’의 마크가 표기된 돼지고기는 캐나다 품질 보증 프로그램의 인가를 받아 최상의 품질과 식품안전은 물론 환경지속성 기준을 충족시켜 전 세계로 수출되는 제품이다. 캐나다 돈육협회는 신규 브랜드 발표와 함께 캐나다 돈육협회 부스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시식
우유자조위 ‘세계 우유의 날’ 5월 27일 우유자조금관리위, 5월 27일양천공원에서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페스티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오는 5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 간 서울 목동 양천공원 일대에서 ‘2017년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치즈에 대한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낙농가 및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우러지는 대규모 행사다. 행사 이틀간 도심속목장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및 기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첫째날인 토요일에는 16시부터 식전행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기념식 및 축사 등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8시부터 20시까지는 SBS 파워FM(107.7MHz)를 통해 우유의 날 기념 라디오 공개 특집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우유의 날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도심속목장나들이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도심 속에 목장을 옮겨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2회 ‘파프리카레시피 컨테스트’ 6월 14일 열린다!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박중묵 회장 “다양한 레시피 개발홍보로 소비촉진 기회될 것” 기대파프리카 소비촉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레시피 콘테스트 열려 사단법인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사진)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제2회 참참참파프리카레시피 컨테스트를 다음달 6월 14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할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파프리카레시피의 홍보를 통해 파프리카의 소비촉진과 시장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컨테스트 예선마감은 오는 5월 26일(금)까지이며, 총 15팀이 겨루는 본선은 강남역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6월 14일(수)에 개최된다. 이번 컨테스트 상금도 푸짐한데, △대상에게는 2백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박중묵 회장은 “이번 파프리카레시피 컨테스트에서 입상을 한 우수한 레시피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신청사 개청식 전북 군산시 미장동에 호남지역본부 새터전 마련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2017년 5월 17일 전라북도 군산 신청사에서 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군산시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군산시 문동신 시장, 관련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하였다.호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6년 12월 완공 후 올해 2월말 4개과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김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로의 신청사 이전을 통해 동물질병과 식물병해충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 실현 및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매진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 방역관리와 예방적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예찰 강화로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이 청정지역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이어 “수출농가, 관내 관련기관 및 업체 등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검역지원을 적극
가금육·식용란 불법 살충제 농약검사 검역본부, 가금류와 식용란의 농약검출 등 잔류검사 전처리법 교육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축산물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김천 검역본부에서 가금육 및 식용란에 대한 농약 등 동시 다제 분석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해마다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이용법 및 신규물질의 검사 방법에 관련한 교육 등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생산단계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가금육 및 식용란을 대상으로 농약 등 동시 다제 분석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시도 검사기관 담당자 22명이 참여하여 가금육 및 식용란에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살충제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잔류물질 전처리법과 분석기기 조건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가금육 및 식용란의 농약 안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농약 및 구충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해 낼 수 있는 동시 다제 분석법을 개발하여 식약처 등과 협의를 거쳐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업무 협조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은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 어디까지(?)검역본부, 구제역 백신 원천기술개발 계획 차질없이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구제역 백신 기술개발 상황 점검 회의를 5월 2일 가졌다.구제역 백신 원천기술 조기 확보 계획(‘17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구제역백신연구센터(이하 “백신센터”)의 연구진행(추진)결과를 점검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기술적 난제 해결을 위하여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내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발결과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구제역 백신 개발과 관련한 백신센터의 연구결과 보고 후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현재까지 개발 또는 선발된 구제역 백신주를 소개하고, 부유 배양 세포에서 최적화된 구제역 바이러스의 증식 효율 (O 안동주, O 진천주, A 포천주, O1 Manisa), 대량생산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제조 공정 기술 등의 개발결과를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연구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다만, 국내에서 개발되는 구제역 백신의 효능 확보 및 상업화를 염두에 두고 해당 원천기
농우바이오, 오이와 고추 품종보호권 추가 최유현 농우바이오 사장 “오이 1품종‧고추 3품종 품종보호권 획득”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육성한 햇살백다다기 오이, 자이로 고추, 프리스마 고추, 오벨리스크 고추 등 4품종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품종보호등록이 결정된 햇살백다다기 오이, 자이로 고추, 프리스마 고추, 오벨리스크 고추는 2014년과 2015년에 품종보호출원 되어 2년간의 재배시험을 거친 후 약 3년 만에 최종 품종보호권이 등록 되어 향후 20년간 품종보호권을 보호 받을 수 있다. 햇살백다다기 오이는 과색이 푸르고 과장이 긴 다수확 겨울백다다기 오이 품종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품종보호등록 된 자이로, 프리스마, 오벨리스크 고추는 품종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세계 고추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된 신품종으로 향후 농우바이오 고추 종자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1위 M/S(마켓 쉐어)를 가지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현재 74종의 품종보호권, 10종의 RD 기술특허와 16종의 일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의 최
수입묘목지 외래병해충 중점예찰 농림축산검역본부, 오는 6월까지 수입묘목재배지 '중점예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봄철 묘목류 수입증가에 따라 외래식물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하여 병해충 검출률이 높은 수입묘목류의 재배지(5월 현재, 전국 1,105개소) 등에 대하여 ‘17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전국 일제 조사를 통한 중점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예찰기간 동안에는 중점예찰대상 수입묘목류 20품목과 금지해충인 바나나뿌리썩이선충이 발견된 실적이 있는 묘목류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실험실 정밀검사를 강화한다.중점예찰대상 수입묘목류는 동양란묘, 산스베리아묘, 팔레노프시스묘, 카네이션묘, 드라세나묘목, 폴리시아스묘목, 행복나무묘목, 용설란묘, 고무나무묘목, 알로카시아묘, 파키라묘목, 크로톤묘목, 안스리움묘, 자미오쿨카스묘, 쉐프레라묘, 녹보수묘목, 아누비아스묘 등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유입 가능성이 높은 중점 예찰대상 병해충 12종(병2, 해충9, 잡초1)에 대한 포장순회 조사를 1.5배(월2회 이상→월3회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묘목류에서 자주 발견되는 병해충에 대한 정보교류 및 교육을 통해 전국 150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보육업체 14개사 참가, 국유특허 공동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경영철학과 방식이 다른 유통 채널 3사와의 토크콘서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농식품산업체 및 창업보육업체 14개社와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재단 지원사업을 받은 농식품산업체의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자리로, 국내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KOTRA 인증 프로그램인 ‘2017 서울푸드 어워즈’에 농업회사법인 미들채(유)의 ‘구운단호박’과 (주)자로의 ‘진인삼 큐브’가 힐링 부문에 선정되어 우수 상품 성장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2016 서울푸드 어워즈’에 선정되었던 오미자 레드초, 고소애, 굼벵이 등을 이용한 식용곤충진액 개맹이, 무설탕 딸기·고구마라떼, 지역 특산물로 만든 캐릭터빵, ‘2016 한국식품연구원’식품기술 대상과 ‘2017 국제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전’금상을 수상한 발효소이화이바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내에서 재단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