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여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30일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첫 번째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농식품부는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 기조에 맞춰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총괄‧산업반, 방역‧검역반, 지원반, 홍보반 4개반으로 대응 전담팀을 편성하였다. 전담팀은 과거 사스, 메르스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대중이용시설 기피 등으로 인한 외식업 매출감소 우려, 춘절 연휴 연장에 따른 대중국 수출 애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농촌관광 예약 현황, 돼지고기 등 축산물 소비동향, 금융시장 동향 등도 함께 점검하였다. 농식품부는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분야별 실시간 동향 파악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보완하고, 업계 의견수렴 및 영향 분석을 통해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박 실장은 농식품 분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을
봄무·봄배추 재배면적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팜한농이 ‘신청일품무’ 와 ‘하이스타배추’를 추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봄무 재배의향면적은 최근 제주 겨울무 가격강세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957헥타르(㏊)로 조사됐다. 4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는 시설봄무 재배면적은 159ha로 지난해보다 56%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수박·시금치 등의 출하기 가격이 떨어져 무로 작목 전환한 농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반면 노지봄무 재배면적은 798ha로 지난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봄철 출하기 가격 약세의 영향이다. 다양한 봄무 품종군을 자랑하는 팜한농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품종은 ‘신청일품무’다. ‘신청일품무’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수년에 걸쳐 산지유통인 선호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봄무의 상품성을 결정하는 근수부가 녹색이며 근형은 H형으로 박스출하가 용이하다. 또한, 잎은 개장형이고 엽장은 짧은 편이다. 위황병 및 뿌리혹병 포장저항성이 있다. 추대에 안정적이며, 열근에 강하다. 근미비대가 늦은 편이므로 충분히 숙기를 지켜 수확해야 한다. 비료분이 부족하면 잎에 황화현상이 오고 근미비대가 늦어지므로 웃거름을 1~2회 정도 시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2019년 우유소비조사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우유소비 행태 및 K-MILK 인증마크 인식수준을 파악하여, 금후 우유소비확대를 위한 홍보 및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9 우유소비조사는 2019년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7일간 전국의 만 14세이상 만 69세이하 남녀 1,000명(인구비례할당)을 대상으로,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온라인조사를 통해 실시 되었다. 연구의 조사항목은 크게, 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개인별․가구별), K-MILK 마크에 대한 인식조사, 기타 유제품 소비행태에 대한 조사로 나눠, 낙농정책연구소에서 마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되었다. 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결과,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우유를 음용하는 비율이 약 80%이며, ’16년도 이후 1주일에 3일 이상 우유 음용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성분에 대한 소비자인식은, 우유와 우유대체음료간의 성분에 대하여 조사대상자의 54.0%가 `비슷하거나 같다`고 인지하며, `우유와 우유대체음료의 성분이 전혀 다르다`라고 답한 비율은 32.2%로 나타났다. 두
사상 최악의 돼지가격 폭락 사태로 한돈 농가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일부 사료업체들이 사료값을 인상하거나 인상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농가와의 상생보다는 눈앞의 수익성만을 쫓고 있는 사료 업체들에 대해 한돈 농가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최근 우한 폐렴 등 극심한 소비 부진으로 산지가격이 급락하여 생산비를 한참 밑도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돼지 한 마리 출하시 15만원 이상의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등 한돈농가들은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한돈 농가들이 죽어 쓰러져 나갈 극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 중 현실을 인식하고 농가와 상생하고자 사료가격을 동결하는 업체가 있다. 반면, 상생의 정신을 외면한 채 한돈농가는 죽거나 말거나 사료업체만 살겠다며 상생동반자의 관계를 깨고 사료값 인상을 단행하는 행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돈협회는 성명에서 "사료업계의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어려울수록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어려운 한돈농가의 현실을 감안해 사료가격 인상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길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협회는 또, "우리의 정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당도가 뛰어난 국산 골드키위 새 품종 ‘감황’과 ‘선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키위 시장은 녹색 과육 품종이 60% 정도1)이고, 나머지 40%는 과육이 황색인 골드키위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맛이 달콤한 골드키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골드키위 구매율은 2010년 22.2%에서 2017년 30.2%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감황’과 ‘선플’은 이러한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만든 품종이다. ‘감황’은 평균 무게가 140g으로 큰 편이며, 익힌 뒤(후숙) 당도가 19브릭스(oBx)까지 오르는 단맛이 뛰어난 품종이다. ‘선플’은 평균 무게가 117g이며, 익힌 뒤(후숙) 당도는 15브릭스(oBx)까지 오른다. 두 품종 모두 과육의 황색이 잘 발현되며, 수확 시기가 감황은 10월 중순, 선플은 10월 초‧중순으로 빨라 주산지인 남부 해안가에서도 서리 피해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 수확이 빠르므로 출하도 저장‧선별 등을 거친 뒤 1월 이전에 할 수 있다. ‘감황’과 ‘선플’은 품종 육성 후 가락시장 평가회에서 “수입 골드키위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을 정도이고, 맛에서 시장성을 갖췄다.”라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기간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낮추고 줄이기)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 오는 3월까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있는 임대용 동력파쇄기를 활용하여 시‧군 마을 단위로 고춧대‧깻대·잘라낸 나뭇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장은 29일 영농부산물 파쇄와 퇴비화 작업이 진행된 충남 논산시 연산면 표정리 마을에서 농업인들을 만나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농업분야의 미세먼지 발생량 낮추기에 뜻을 함께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불태우지 않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동력파쇄기 보급 확대를 추진해 영농부산물 처리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을 통해 영농폐기물과 영농부산물의 노지 소각 금지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위해 파쇄작업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논‧밭두렁에서 겨울을 난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밭두렁 내 병해충 밀도를 조사‧분석을 추진하
[속보] 1월 31일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위한 대의원총회가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어 열린 중앙회장 선거, 대의원들의 1차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명의 후보가 가슴을 조리며 1차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후보로 나선 인물은 10명으로 등록후보(기호 순서대로)는 이성희(70)전 경기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 강호동(56)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천호진(57) 전 농협가락공판장 사업총괄본부장, 임명택(63) 전 NH농협은행 언주로 지점장, 문병완(61)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이다. 또, 김병국(68) 전 충북 서충주농협 조합장과 유남영(64) 전 전북 정읍 조합장, 여원구(72) 경기 양평 양서농협 조합장, 이주선(68) 충남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 최덕규(69) 전 경남 합천 가양농협 조합장이 1차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차투표에서 과반수 표를 못 넘길경우 2차투표로 이어져, 대의원들의 투표는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야생멧돼지 ASF 항원(95건, 1.23기준), 야생조류 AI항원(20건, 저병원성) 검출 및 구제역 NSP 항체 검출(19건) 등이 지속 발생되는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4일~27일) 동안 공동방제단(540개반) 및 광역 살포기 등을 동원하여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귀성객은 축산농장 방문을 금지하고 성묘 시 야생멧돼지와의 접촉에 주의하여야 하며, 축산농가 방문 시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축산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AI, ASF,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은 1월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상호금융·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2019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0년도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농협은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늘, 양파, 돼지고기, 쌀 가격지지를 통한 농가수취가 제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4년 연속 자재가격 인하, 농업인 우대상품 개발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였다. 2020년에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4대 핵심역량인 △ 농업소득 증대 △ 농외소득 향상 △ 농가소득 간접지원 △ 공적보조 확대를 중심으로 총 80개 과제를 발굴하여 2조 3천억원의 농가소득 기여액을 목표로 총력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 협치농정을 통한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 시군 활성화 및 신기술보급사업으로 농업소득 증대의 장기적 기반 구축 △ 농축산물 수취가 제고 △ 농가 경영비 절감 △ 공적보조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을 전개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1월 22일과 23일 용산역, 대전역 등 전국 역·터미널·공항 10곳에서 귀성객의 축산농장·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및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였다.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은 정석찬 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리플릿 및 가축방역 홍보물 5,000부를 배포하고, 43개소에 홍보현수막을 설치하여 귀성객 등의 가축방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와함께 위생방역본부는 설 연휴동안 상황실을 운영하고 초동방역팀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구제역 감염(NSP) 항체 발생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지역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과 기차역,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농지연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의 특성상 자녀들이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 가입결정이 훨씬 더 쉬워진다는 점에 착안해 젊은 층에게도 농지연금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나주 본사 인근에 위치한 광주송정역에서 권기봉 농지관리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우리 쌀로 만든 떡과 리플렛을 천여 명의 귀성객에게 나눠주며 농지연금 가입을 권유하기도 했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으로, 실제 영농이 이뤄지고 있는 전·답·과수원을 소유한 만 65세 이상의 농업인으로서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2011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작년까지 누적 가입 14,492건, 월 평균 지급 금액은 약 90만원으로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원이 되고 있다. 또한, 농지연금을 받으면서도 해당 농지를 경작하거나 임대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고 6억 이하 농지는 전액 재산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김인식 사장은 “농지연금은 농업에 평생을 헌신해 온 농촌 어르신들이 경
지난 1월 22일 대한한돈협회 대회의실에서 유통대책위원회(위원장 손종서)도 개최하고,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돼지등급제 개선 및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돼지등급제 개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가격 등락폭 축소 등 근본적인 가격 안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해 한돈협회는 현행 돼지 등급제가 소비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암수 등급기준 별도 운용, 2등급 등지방 두께 상하한선을 신설하는 방안 등을 요구키로 했다. 또한 흑돼지 등 특화된 품종의 별도 등급판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관한 제도 마련도 함께 건의키로 했다. 또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도매시장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정육점, 소매상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중도매인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한돈인증점 등이 중도매인을 통해 돼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돈협회 유통대책위원회는 최근 돈가폭락 상황의 긴급함을 감안하여, 돼지가격 안정시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하고 돈가상황에 맞춰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하락세에 있는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생산비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kg당 2,300원까지 폭락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돼지가격 안정 및 한돈소비 촉진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연일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돈가폭락 상황의 긴급함에 대처하기 위해서 지난 1월 21일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긴급 회장단 및 도협의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첫째,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적정 출하두수 유지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전 농가 차원에서 자율적 모돈 감축을 추진하여 돈가 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적극 도모키로 했다. 또한 사육두수 감축에 대기업들도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둘째, 최근 시중유통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00 갈비, △△보쌈 등 국내 대형 체인점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원료육 또한 수입육에서 한돈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한돈 소비마케팅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셋째, 농․축협 하나로마트 판매가격 인하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삼겹살, 목심 등 한돈 소비자 판매가격이 일반 대
농협이 운영하는 국산대표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농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매장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미처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농협몰 내 ‘하나로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농협이 선보인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장과 동일하게 행사카드(NH농협, KB국민, 삼성, 씨티, 전북, 광주, BC)로 결제 시 최대 37% 즉시할인과 덤 증정 아이콘 표시상품에 한하여 1+1, 5+1 등 추가 증정상품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 단독 혜택인 최대 7% 적립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당일배송은 일부 지역에 한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이는 농협몰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송이 되지 않는 지역의 경우에는 전국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여 설 당일까지 선물세트 수령이 가능하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농협이 엄선한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좀 더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농협몰 당일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국 산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 관계관 회의는 ‘더불어 발전하는 임업, 국민 삶을 지키고 포용하는 산림’이라는 목표로 ▲상생번영의 산림 관리체계 마련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임산업의 활력 제고 ▲산림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누구나 체감하는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 등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대리경영 활성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의 역할, 산불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문재인 정부 4년 차를 맞이하여 중앙·지방의 산림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들께서 확실하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