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일부터 31일까지 농협유통점 및 농•축협 하나로마트 47개소와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에서 한우 곰거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사골, 꼬리, 우족 등 한우 부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한우 한 마리 기준 ▲사골 50,000원(14kg 이상) ▲꼬리 60,000원(8kg 이상) ▲우족 45,000원(7kg 이상)에 판매한다. 한우 사골은 콜라겐단백질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보양 음식으로 제격이다. 꼬리와 우족 역시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허약함을 다스리고 노화 방지와 피로 해소,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때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가득한 뜨끈한 국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한우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 부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시행지침을 확정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2~10ha 규모의 친환경농업지구 등을 조성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판매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 등에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1년도 사업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는 올해 6월까지 시‧군에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해야 하며, 사업대상자는 9월 농식품부에서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작년에 선정된 `20년도 사업대상자의 경우 사업을 신청한 33개 단체 중 1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103억원(국비 39, 지방비 64)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생산자단체,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른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거나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현장의 단체 관계자께서는 이번 사업대상자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장 실수요자들을 위한 사업지원체계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예산실집행률 제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월 21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수산물 납품업체 관계자들과 2020년 성과공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에 의거하여 기업 간에 공동의 목표를 미리 약속하고 공동의 노력을 투입하여 거둔 성과를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공유하는 제도를 말한다. 서울시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 우수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센터는 최근 9개 수산물 납품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협약은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물 납품으로 학교급식의 질적 성장에 기여’함을 공동의 목표로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체는 공사와의 계약이 1년 연장된다.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납품업체는 정부인증 외부 검사 기관과 자체 안전성 검사실에서 학교에 납품하기 전 방사능, 중금속, 식중독균 등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안전한 급식재료만 학교에 납품키로 했다. 김경호 사장은 “이번 수산물 납품업체와 성과공유 업무 협약을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문제 등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품질 수산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20년 농정원에서 발주하는 사업(총 493억원 상당)을 온라인으로 미리 소개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입찰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사업정보를 활용하여 입찰 참여계획을 사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농정원 발주계획 설명 자료집’에는 사업명, 발주시기, 주요 사업내용, 사업성격, 사업기간, 사업비, 발주방법, 담당자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확정된 용역 발주는 총 103건의 493억원이다. 농정원은 또한 발주사업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하여,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관심분야의 입찰 및 공모가 시행될 때마다 이메일 및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농정원은 지난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 희망기업 및 사업 담당자를 초청하여 분야별 발주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담당자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질의응답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농정원은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일 예정이며, 보다 많은 능력있는 기업의 농정원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최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 5천만원(후보돈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다비육종 윤성규 상무는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한돈협회가 중심이 되어 한돈산업을 건전히 이끌고 있다”고 밝히고, 마침내 첫 입식을 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 한돈혁신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다비육종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히고, “협찬해주신 후보돈 지원은 한돈혁신센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시경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한우부산물(사골, 꼬리, 우족)과 사태를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 한우 사골, 꼬리, 우족 각 1만세트를 한정판매할 방침으로, 한우사골(14kg 이상)은 정상가 186,000원 대비 73% 할인하여 50,000원, 한우꼬리(8kg 이상)는 정상가 133,000원에서 55% 할인된 60,000원, 한우우족(7kg 이상)은 정상가 123,000원에서 63% 할인하여 4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사골 구매 고객에 한하여 한우사태(1kg)를 정상가 44,000원에서 43% 할인한 25,000원에 판매한다.(우족, 꼬리 제외) 제품가격에는 포장·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문 후 7일 이내 배송될 예정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연말 한우 우족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의 마음을 절실히 느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한우고기에는 최고급 단백질과 우수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한우협회 뿐 아니라 대형 마트와
먹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품종을 개발해온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 류경오)가 ‘미인풋고추’ 추출물 및 자연유래 성분을 엄선해 만든 1종 주방세제(채소, 과일, 식기류 세척용) ‘미인풋고추’를 출시했다. 주방에서 늘 사용하는 세제는 입에 닿는 식기류에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 전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인지 살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1종 주방세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미인풋고추’ 주방세제에는 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 마크인 USDA와 친환경 제품과 기업에만 인증하는 ‘로하스(LOHAS)’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채소나 식재료를 세척할 수 있는 기준에 부합하는 ‘미인풋고추’는 세제 잔류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첨가로 기름기는 말끔히 제거하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의 맨손 사용에도 부담이 없다. 한편, 지난해 4월 MBN 천기누설 방송을 통해 ‘혈당강하 풋고추’로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미인풋고추’가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1월에는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각질을 완화시키는 ‘미인풋고추 케어모 컨디셔닝 컨디셔너와 샴푸’를 출시하기
정부가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조사분석 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형‧이유는 10가구 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에 해당, 자연환경‧농업의 비전과 발전가능성‧정서적 여유 등이 주된 귀농귀촌 이유로 나타났다. 또, 귀농귀촌 준비시 귀농에는 평균적으로 25.1개월 소요, 귀농가구의 59.9%, 귀촌가구의 21.1%가 귀농귀촌 교육 이수를 했다. 귀촌 후 농업유입은 조사대상 귀촌 가구의 15.0%가 귀촌 이후 5년 이내에 농업으로 유입되고, 귀농귀촌 가구 소득-지출은 귀농귀촌 5년차 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895만원‧귀촌 4,200만원, 월 평균 생활비는 귀농 201만원‧ 귀촌 213만원 수준이다. 귀농귀촌 후 생활에서 귀농 가구의 74.7%, 귀촌 가구의 56.1%가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다고 응답, 가장 필요한 공공서비스는 문화․체육서비스로 조사됐다. 한편, 귀농귀촌 만족도에서 귀농귀촌 10 가구 중 6가구(귀농 57.8%, 귀촌 67.0%)가 귀농귀촌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수출용 딸기에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염소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기존보다 신선도를 3~4일가량 연장하는 기술을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물러짐과 곰팡이 발생이 쉬운 품목으로 최근 수출 농가가 늘고 있지만, 기반 시설이 열악해 수확 후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홍콩 시범 수출 당시 적용한 이산화탄소(CO2)․이산화염소(ClO2) 동시 복합 처리 기술을 기기로 구현, 수출 현장 보급에 나선다. 딸기에 이산화탄소를 30% 농도로 3시간 처리하면 경도(단단함)는 1.5~2배 증가한다. 여기에 이산화염소 10ppm을 30분간 함께 처리하면 곰팡이로 인한 부패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두 가지를 동시 처리하면, 물러짐과 부패는 15~20% 줄고 저온(2℃)에서 신선도는 3~4일간 더 연장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딸기 주산지 가운데 하나인 충남 논산지역 농협 3곳과 영농조합법인 1곳에 이산화탄소․이산화염소 동시 복합 처리기를 보급했다. 동시 복합 처리기는 딸기 수출 농가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보유하고 있는 저장고에 설치할 수 있다. 이 기기 하나로 2~3
친환경농산물에서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을 발견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농산물은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때로는 유통업자와 소비자에게 상품성이 떨어지는 제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나 2019년 美 텍사스 주립대 농업생명연구소(Texas A&M University Agrilife Research ․ 이하 TAMU)와 우루과이 농목축산 연구소(이하 INIA)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건강한 유기농 과일에 대한 논쟁 해결(Solving the controversy of healthier organic fruit)>에 따르면, 유기농산물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과 더불어 인체의 면역체계 구성에 도움을 주는‘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연 상태에서 식물에 발생하는‘스트레스’, 파이토케미컬의 생성 촉진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다. 식물이 외부 환경에 반응하기 위한 방어 메커니즘의 일환으로 배출하는 물질이며,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의 특성 상 자외선, 온도, 날씨의 변화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나병만)은 2월 말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중국 우한 교민 격리시설을 수용한 지역(진천, 아산)의 농특산물 판매와 화훼 소비 확대를 위해 기획된 특별 행사다. 상품 구매 시 NH카드로 결제하면 제휴할인(1~4천원)을 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출하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과 화훼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특별판매전을 준비하였다.”면서 “코로나19로 신선 농산물 및 화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사)한국양돈연구회 양돈기술세미나(ASF&불확실성과 기회의 한돈산업 생존전략)에서 전남 신안 하늘애GP 임상우 대표가 “PSY 30두, 생산비 3,200원 도전사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늘애 GP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모돈 600두 규모의 농장으로 작년 성적 PSY30두, MSY28.2두의 우수한 성적을 내고있다. 특히 손익분기돈가 3,200원을 유지하며 불황인 시장상황에서도 흑자를 유지하는 농장이다. 이번 양돈기술세미나에서 임상우 대표는 2015년 농장을 인수한 후 현재의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경영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농장의 월평균 비용이 규모에 비해 낮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낮은 생산비의 비결은 비용절감이 아닌 생산성 향상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하늘애 GP는 농장입구에서부터 5회의 걸친 방역프로그램을 준수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첫번째 노하우로 꼽았다. 또한 포유자돈 및 임신돈의 세심한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3주 이유시스템이 아닌 4주 이유와 양자관리로 이유 후 육성률 95%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다산성 모돈 팜스진을 도입하고 팜스코의 과학적인 사료프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술 기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분야 특허기술 또는 노하우를 보유한 창업기업은 농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최대 20억 원까지 고정 2.5%, 변동 1.31%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대출자금은 2년거치 3년균분 상환으로 건물‧토지구입을 제외한 운영자금/시설자금/개보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19년 중소기업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자금 대출 시 불편사항 1위로 ‘높은 금리 수준’이 꼽혔는데, 지원사업을 통해 농식품 기술창업기업의 현장애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신청부터 평가서 발행까지의 사업지원 수행기관 일원화하여 고객 편의를 높이고, 최대 대출한도를 20억원까지 상향지원해 기술창업 자금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간부 및 주요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해당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과 향후 심각단계 진입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마스크 5만 5천개, 손세정제 5천개 등을 우선 긴급 지원하고, 접촉 의심자 격리 및 해당 금융·유통점포 폐쇄 등에 대한 행동요령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사실상 심각단계에 준해 상황을 관리하고, 농업분야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비대면거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운동도 지속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하고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 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소비자, 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금융·유통·교육 등 14개 분야에서 총 49개 기관·기업, 56개 브랜드를 뽑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달 1월 그랜드힐튼에서 진행되었다.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했고 이에 하이포크는 브랜드 축산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첫 시상을 시작한 2013년 이후 9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팜스코는 47년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사료에서 육종·가공·유통에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적용하며 ‘하이포크’라는 국내 최초 냉장육 브랜드를 만들었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하이포크 봉동농장은 무악취·무오염·무방류를 원칙으로 하는 3무(無)농장으로 하이포크 전용돼지를 사육·생산한다. 사육 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돼지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푸드센터’에서 도축 과정을 거친다.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