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축협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나로가족고객과 함께하면 더 행복한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하나로가족고객이 교차상품 2개 이상 가입하는 경우 또는 세대주와 1인 이상 세대구성원이 함께 예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2분기에 신규 및 재진입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청소기, 헤어스타일러, 홍삼정 스틱, 농촌사랑상품권 등 총 1,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농·축협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고객들이 소소한 기쁨을 통해 더 행복한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예적금은 농·축협의 모든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와 가까운 농·축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가정의달을 맞아 온라인 농협몰에서는 오는 5월 1일 ~ 8일까지 8일간, 오프라인 농·축협 판매장은 4월 30일 ~ 5월 3일까지 4일간 ‘힘내라 대한민국! 가정의달, 한우로 활력회복!’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가격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시행되는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 161개소가 참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농협의 농축산물 전문 인터넷쇼핑몰인 ‘농협몰’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가족들과 함께 몸에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드시면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며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특히 비대면 구매 서비스제공을 위해 농협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이용(안심, 등심, 채끝), 갈비, 불고기·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가 소비자가격 대비 25% 할인 판매되며, 행사 참여 판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경기·강원 북부 14개 시군395호 양돈농가 내부로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중수본은 지난 4.16일부터 가축위생방역본부를 통해 농장별로 차량의 출입통제 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농장 유형별 조치요령을 제공하여 농장에서 울타리·방역실 설치, 출입차량 사전신고 등의 조치를 취하게 하였다. 5월 중에는 축산차량의 GPS 관제와 컨설팅, 자금지원을 통해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가 신속히 이행되도록 한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를 통해 축산차량에 장착된 GPS 정보를 관제하여 5월 한 달간 각 농장별로 차량 출입 여부를 매일 점검한다.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GPS 관제 결과를 통보하여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각 시군에서는 양돈농장의 울타리·방역실 설치 등 시설구조 개선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도와 필요한 지원을 하고, 5월 중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농장별 이행계획서를 통해 관리해 나간다. 6월 1일부터는 축산차량 출입통제가 미흡한 농가에 대한 정책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에 대비해 영농 시작 전 비료사용처방서를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공익직불제의 의무사항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비료사용처방서의 비료 추천량에 따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pH, 유기물 함량, 인산 등 토양양분 상태를 검정한 후 한 작기 동안 공급해야 하는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 pH 교정을 위한 석회질 비료량, 유기물 공급을 위한 퇴비량 등 한 해 영농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익직불제 신청 대상이 되는 농경지는 146작물에 대해 비료사용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기준이 없는 소면적 작물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존 처방기준을 활용한 유사작물 처방(48종)과 지자체 영농정보 처방(32종)으로 비료사용량 정보를 제공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작물 재배 전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흙토람의 비료사용처방토양검정정보 메뉴에서 최근 5년 내의 토양 화학성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고병구 과장은 “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제2대 상임대표에 고문삼 현 상임대표(한국4-H본부 회장)가 재선출됐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정 수립과 실천 주체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지난해 창립, 현재 16개 농업인단체를 소속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동구 한국4-H회관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각 단체장들은 고문삼 현 상임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고문삼 상임대표는 “농업을 둘러싼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산적한 난제를 풀어나가는 데 각 농업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국회·유관기관과도 건설적인 관계와 협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회장 단체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이은만), 감사 단체는 고려인삼연합회(회장 황광보)·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회장 조우현)가 선임됐다. 이사 단체에는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강부녀),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성복),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제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직무대행 원종성),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회장 신광철)가 선임됐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지난 1년 간 공익형직불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청년창업농 슬로건&로고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청년창업농의 대중적 상징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미래농업의 힘, 청년창업농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창업농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년창업농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슬로건과 로고디자인 총 12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선정작을 청년창업농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청년창업농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응모작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정원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5월 22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슬로건 분야에서 최우수상 1점(100만원, 농정원장상), 우수상 2점(40만원, 농정원장상), 장려상 3점(온누리상품권 20만원, 농정원장상), 로고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 1점(200만원, 농정원장상), 우수상 2점(80만원, 농정원장상), 장려상 3점(온누리상품권 40만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년 신규사업인 스마트 가든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스마트 가든 조성·관리 지침서’를 배포했다. 지침서에는 사업개요, 조성 절차, 관리 운영방안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 Q&A를 담았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내에 시범 설치한 사례를 첨부하여 신규사업에 대한 발주, 설계, 시공 등 단계별 절차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이해도를 높였다. 스마트 가든은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및 산업단지 대개조 협업사업 일환으로 산업단지와 일부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에 근로환경 개선과 쾌적한 쉼터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장 내 실내공간에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과 회의실, 휴게실 등의 벽면을 활용하는 벽면형 2가지 형태로 조성되며, 실내에서 잘 자라는 녹색식물을 활용함으로써 긴장 완화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휘발성 유해 물질을 흡착․흡수하여 공기정화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은 매년 300여 대를 조성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있어 설치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체에서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폐사체 일제수색을 실시한 결과, 멧돼지 폐사체 155건을 발견·제거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폐사체 수색이 발생지점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에 반해, 이번 일제수색은 폐사체 수색이 미흡했던 산악지대 등을 대상으로 민통선 이남과 이북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일제수색 기간 동안 일평균 336명의 인원이 민통선 내/외 지역에 투입되었으며, 발견된 폐사체 155건 중 32건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민통선 이남 지역 38개 읍면 165개 리를 대상으로 일평균 291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수색을 실시한 결과, 57건의 폐사체를 발견하여 이 중 13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민통선 이북 지역 7개 시·군과 인근 지역에 일평균 381명을 투입하여 98건의 폐사체를 발견했으며, 이 중 19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기존에 수색과 주민신고 등을 통한 폐사체 발견이 적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연천군 미산면 및 신서면 일부, 화천군 사내면 및 하남면 일부, 양구군 양구읍·방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도내 감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과 직원 14명은 28일, 전북 김제시 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왔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외부를 정리하는 등 영농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앞서 21일에도 김제시 광활면 소재 영농조합법인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드는 5월부터는 다른 작물의 재배농가도 찾아 농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김상남 원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영농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산나물 채취 시기가 맞물려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산불 안전 총력대응’에 나선다. 이번 연휴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청정지역인 ‘숲’으로 나들이하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지고 국지적 강풍이 예보되어 산불위험이 한층 높아졌다. 봄철 연휴 기간 중 산불은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13건이 발생하여 최근 10년간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58%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부처님 오신 날 등 봄철 연휴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 기간 중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시 산불 진화 헬기 116대(산림청 48대, 지자체 68대)와 소방청·국방부 등 유관기관 헬기 52대 등 총 168대를 동원하여 유기적으로 공조 진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는 초대형 헬기 2대 등 산불 진화헬기 10대를 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4월 28일부터 10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지의 산사태 위험성을 긴급 진단하여 2차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국립산림과학원, 사방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진단팀은 지리정보시스템 분석 및 드론 촬영으로 대상지를 구획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한다. 앞으로 산림청은 긴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주요 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긴급조치·응급복구를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긴급진단으로 안동 산불피해지의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3,411개 저수지 전체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수지 제방, 여수로, 취수시설에 대한 육안 점검과 시설 상태변화를 확인하는 시설점검, 비상대처 계획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여부,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와 같은 비상시 대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확인된 문제점은 우기 전 보수 보강을 완료해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수보강에 장기간 소요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실제, 공사는 노후나 파손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개보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사전 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317지구에서 수리시설물 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사는 홍수, 가뭄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해 저수지를 비롯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지속적으로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 되면서 체계적인 재난관리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006년부터 동물보호·복지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여부, 동물등록 여부 등 53개 문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는 591만 가구로 `18년 511만 가구 대비 80만 가구가 증가했다. 개는 495만 가구에서 598만 마리를, 고양이는 192만 가구에서 258만 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제 참여율과 동물등록제 인지도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에 참여한 사람은 67.3%로 `18년 50.2% 대비 17.1%p 증가하였으며, 등록제를 모르는 사람은 19.6%로 `18년 31.4% 대비 11.8%p 줄어들었다. 반려동물의 입양경로는 지인간 거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입양경로는 지인간 거래가 61.9%, 펫샵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이용이 23.2%, 동물보호시설에서 입양은 9.0%로 파악되었다. 또한 동물보호시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되었던 농식품유통산업 관련 교육을 쌍방향 원격교육을 통한 비대면 라이브방식으로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7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식품산업 분야 대표 전문교육기관이지만,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모든 집합교육과정을 전면 중단해 왔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교육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분야별 교육과정을 필요로 하는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쌍방향 원격 온라인교육을 개원 이래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온라인교육은 현장실습 비중이 낮은 과정을 이론 중심으로 재설계하여 농산물 경매사 의무교육, 농식품 창업, 푸드플랜의 이해,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등 총 11개 과정을 먼저 실시한다. 교육은 각 과정 특성에 따라 이러닝(e-Learning)방식 또는 쌍방향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하며, 교육강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aT 교육원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도록 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업 여건 변화에 직면한 농식품산업 종사자들에게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부모님 대신 장봐드리기’ 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자녀들이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에 접속하여 장을 보면 부모님 거주지 인근 하나로마트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단, 인근에 배송점포가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센터를 통해 택배로 배송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번 캠페인에서 고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행사카드(NH농협카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를 할인해주고,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로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면서, “이번 ‘부모님 대신 장봐드리기’ 孝 캠페인에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