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가 이르면 오는 10월 3-4%가량 오를 전망이다. 올해 유독 심했던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인 원인과 정비료 인상, 사망보험금 인상 요인이 맞물리면서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상 보험사의 적정 손해율이 78-80% 수준인데, 이러한 손해율 상승은 보험사의 부담을 가중시켜 보험료가 상승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금융감독원은 다만 경미한 사고의 수리 기준이 확대되고 사업비가 절감하는 추세여서 보험료 인상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하는 운전자라면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 변화를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매번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의 자동차보험료계산기를 이용해 자동차다이렉트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을 하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면 일반 대면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평균 15-20%가량 할인된 인터넷 자동차보험 중 가장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각 보험사의 자동차보험종류별 다이렉트자동차보험순위와 이를 반영한 자동차보험추천 상품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를 이용해 가입하는 비중이 전체 가입자 7명 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주로 실질적인 비용절감을 위해 자동차보험사들의 다양한 할인 특약을 비교해보고 자신의 조건에 맞게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험사들은 사고 가능성이 낮은 우량 고객을 모집해 악화된 손해율을 낮추고자 여러 특약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들 특약을 본인의 차량과 운전스타일에 적합하게 활용한다면 신규자동차보험에 가입하거나 자동차보험료1년 갱신 시 보험료를 큰 폭으로 절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가능하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주요 특약으로 먼저 주행거리 할인 특약에 대해 알아보면 좋다. 주행거리 특약은 1년간 운행거리가 10,000km이하면 거리구간별로 5-35%의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특약이다. 운행거리가 짧을수록 사고율이 낮아진다는 통계를 기반으로 보험사들이 요즘에는 할인 구간을 넓히고 가입조건을 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이 특약에 가입해 자동차보험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이외에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T맵 네비게이션을 켜고 500km이상 운전하면서 안전 점수를 61점 이상 얻으면 10%의 자동차보험가격을 할인 받는 UBI(운전습관연계) 특약과 1-3년 무사고 특약, 12세 이하 어린자녀 할인 특약 등 다수 특약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보험다이렉트견적을 낼 때 이들 특약들을 적용한다면 평균 30%이상 보험료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다이렉트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에서 20대자동차보험료 연령대가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보험가입방법을 확인하면 추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30대는 운전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보험료가 산정되는데, 이 경우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 기간, 해외 운전 경험, 가족의 자동차보험에 피보험자로 등록된 기간을 인정해주는 운전경력인정제를 활용하면 자동차보험료 할증을 막을 수 있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에서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서비스 제휴 자동차보험사는 KB자동차보험, DB자동차보험,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메리츠 자동차보험, 한화 자동차보험, 악사 자동차보험,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롯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10개 보험사가 있다. 가급적 많은 수의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볼수록 본인의 조건에 최적화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김지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