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농정공약 실천 농업기관노조와 정책협약

- 대통지속가 앞두고 대표들 “지속가능한 농정으로 전환과 공공부문 일터 기본사회 실현”
- “농어촌공사 노조, 6천여명 조합원 뜻을 모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이하 농어민본부)가 5월 27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업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농어민본부 본부장 임미애 의원, 수석부본부장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조 ▲한국마사회 노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노조 등 10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 농정공약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체결한 10개 공공기관은 농산물 유통개선과 수급안정, 농식품 R&D, 인력양성, 재해보험, 가축방역, 말산업 육성까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농정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과 조화로운 기후농정 실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안심농정 실현 ▲K-푸드 전략산업화로 농식품 강국 견인 ▲농가소득 안정과 살기 좋은 농촌 조성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이재명 후보 농정공약과 맞닿아 있다.

또한, 공공부문의 갑질 문화 근절 등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하기관 근로자 대표자 간의 소통을 정례화 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관 노조 연대체 의장인 신원상 위원장은 “지난 3년간 공공기관과 노동에 대한 탄압으로 공공근로자들의 여건이 매우 악화하였다”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축소하는 것은 결국 우리 농업의 피해로 되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aT노조 서권재 위원장은 “협약의 목적은 우리 공공기관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는 것”이라며 “농정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어민본부 본부장인 임미애 의원은 “지속가능한 농정으로 전환을 위해 힘써 달라”며 “우리가 국민들께 약속한 내용들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농해수위 간사인 이원택 의원은 “우리 농업과 농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가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 예산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노조는 조합원 총의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대선 승리를 위한 6천여명 조합원들의 강렬한 지지와 응원을 담아 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에 그 뜻을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기협, 귀농·귀촌 준비교육 6월 18일 개강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 이하 농기협)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6월 18일부터 27일(금)까지 귀촌성공 준비과정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농업기술진흥관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농기협은 1998년부터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대상의 농업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개최하는 귀촌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이론·현장 교육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 품목별 선도농업인을 강사진으로 선정해 이론·실습·견학을 내실 있게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농기협은 2023년도 우수 귀촌준비과정, 2024년도 우수 귀농탐색과정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귀농·귀촌 교육 전문기관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에서부터 농지 제도 및 농촌주택 마련, 주요 작물의 재배기술, 농촌일자리탐색, 전통장(고추장) 담그기 실습, 농촌관광 및 농가카페 벤치마킹, 양봉 체험, 지역문화와 산촌마을 체험 등 귀농·귀촌시 꼭 알아야하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