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하나로유통, ‘철원오대쌀로 만든 가마솥밥 시식행사’ 눈길

- 임영선 하나로유통 대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쌀 소비 확대하겠다”
- 고양유통센터에서 '철원오대쌀' 대형 가마솥밥 시식행사 가져

 

농협(회장 강호동) 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최근 경기 고양시 고양유통센터에서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임채영 철원 동송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오대쌀로 만든 가마솥밥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쌀밥 1,000인분과 김,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은 ‘철원오대쌀’의 구수한 단맛과 쫀득한 식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고객은 “맛본 가마솥밥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쌀밥을 자주 해먹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들이 우리 쌀을 더 많이 접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 쌀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