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산불특별재난지역 하나로마트... 최대 50% 특별 할인

- 농협, 산불특별재난지역 하나로마트 7일부터 열흘간 주요 농산물·가공생필품 최대 50%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산불특별재난지역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과 가공생필품을 할인하며, 필수 식재료인 무, 배추, 마늘, 양파 등 농산물 11개 품목과 라면, 김치, 즉석밥, 세제 등 각종 가공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산불 피해현장에 생수, 비상식량을 선제적으로 긴급 지원했으며, 산불 피해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과 농업인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비료·농약 등 영농자재 할인과 농기계 수리, ▲임직원 성금 모금, ▲전사적 일손돕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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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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