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해썹인증원, 소규모업체 '위생 개선자금 지원' 설명회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및 스마트 해썹 지원사업 설명회 가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3월 19일(수)에 본원(충북 청주)에서 영세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및 스마트 해썹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 및 스마트 해썹 적용을 희망하는 21개 업체가 참석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 설명 ▲스마트 해썹 제도 설명 ▲스마트 해썹 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전문기술상담 등 소규모 업체 대상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스마트 해썹 제도를 홍보하였다.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은 해썹 적용에 소요되는 위생안전 시설 및 설비 등 소요자금(최대 2천만원) 중 50%를 국고로 무상 지원(최대 1천만원 한도)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해썹을 준비하면서 비용 부담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받아 해썹 인증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추후 해썹 인증을 받게 되면 더 효과적인 해썹 관리를 위해 스마트 해썹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영세 소규모 업체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스마트 해썹 구축사례 등 지속적인 교육으로스마트 해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해썹 신규 인증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 공고는 해썹인증원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1 / 10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우자조금 "저속노화...한우 영양가치 풍부"
5060세대를 중심으로 식탁에 대한 관심이 ‘건강’으로 옮겨가고 있다.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삶의 질을 위한 식사’를 고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른바 ‘미식 중년’이라 불리는 이들은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중시하며, 최근에는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고 활력을 유지하는 ‘저속노화(slow aging)’ 개념과 맞물려 새로운 식문화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과 체력 관리가 중요한 환절기를 맞아,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과 조리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아연, 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춘 ‘한우’를 활용해 미식 중년을 위한 저속노화 식단을 소개한다. ▶ 건강한 식탁을 위한 첫걸음, 균형 잡힌 영양의 한우 식습관을 통해 저속노화를 실천하려는 중년층이 식단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균형’이다. 한 가지 영양소에 치우치지 않고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며, 한우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필수영양소 단백질뿐만 아니라 철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