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공공기관 '공정거래 워킹그룹' 발대식 개최

-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정거래 준수 및 재무 건전성 확보 기대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공공기관 안전협의체’공동 개최로 안전활동 상호협력 약속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월 30일 공공기관 재무·회계, 계약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한 '공정거래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정거래 워킹그룹'은 전북 및 충남지역 공공기관 계약·재무회계 담당자 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공정거래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 운영현황과 분야별 업무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계약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비리나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재무관리를 실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기관 안전관리 분야의 협력을 위한 '제1차 공공기관 안전보건 합동협의체'를 함께 개최하여 협력체계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더하였다. 
협의체를 통해 평상시 안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공동대응 및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공정거래 워킹그룹'은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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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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