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경제지주, 가을 본격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농협경제지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먼저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6일 춘천 남산면 농가를 방문하여 콩수확 작업 및 고추대·폐비닐 회수 등 하우스 정리에 일손을 보탰다.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 직원 20여 명은 27일 강원도 춘천 신북읍 농가를 찾아 멀칭비닐 제거 작업 및 영농폐자재 수거 등 농작업을 돕고,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진행하며 범농협 ESG캠페인 활동에 동참하기도 하였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항상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과의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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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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