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안호영 의원, 국감서 농가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 할 것

- 안호영, 올해 국감 “농가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에 중점두겠다”고 각오 밝혀
- 10년 만에 농업소득 1천만원 미만으로 하락, 농업소득률은 27%로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 윤석열 정부의 농업·농촌·농민 포기하는 ‘3포 정책’이 농가소득 악화 원인
- 안호영, “윤석열 정부가 물가 잡는다고 하더니 물가는 못잡고 농가소득만 잡고 있어” 비판
- 안호영, “윤석열 정부의 무능·무대책·무책임 실정 바로잡고 농업·농촌·농민 지킬 것”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재선)은 11일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농가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 우리 농업 현실은 풍년이 들어도, 수확량이 감소해도 걱정해야 하는 마치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 심정”이라며 “풍년이 들면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감소하면 윤석열 정부가 외국산 농축수산물을 무차별적으로 수입하고 있어 농민들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10년 만에 1천만원 미만으로 떨어졌고, 농업소득률은 27%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안호영 의원은 “농가 소득지표가 최악이 된 것은 윤석열 정부의 농업·농촌·농민을 포기하는 ’3포 정책‘”때문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물가 잡는다고 하더니 물가는 못 잡고 농가소득만 잡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올해 국정감사는 윤석열 정부의 3포 정책에 맞서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무대책·무책임한 실정을 바로잡고 민생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농촌·농민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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