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고객응대 '웨어러블 캠' 도입

- 도매시장 고객 접촉이 많은 민원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고객응대 담당 직원의 폭언, 폭행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녹화 및 녹음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

시설현대화사업 유통인 이전 재배치, 거래지도 등 공사 업무특성 상 고객접촉 업무가 많은 직원들은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그 동안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번 웨어러블 캠 도입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조치를 구체화 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공사는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제정, 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 이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민원의 공정하고 적법한 처리를 통해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철저히 하여 건전한 민원응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축산연합 "농민 위한 '민생추경' 대폭 담아 달라!"
정부의 2차 추경 편성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생산현장의 농민을 대표하는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제2차 추경, 농민 민생예산 대폭 담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9일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2차 추경 편성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먼저 이번 2차 추경에서 농민 민생예산을 대폭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1차 추경에서 농민단체의 요구로 반영된 것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사업 예산 255억원이 전부였던 만큼, 더 이상 정부와 정치권이 도탄에 빠진 농민의 민생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농업생산비 증가, 농업재해 증가, 농·축산물 가격불안정 등으로 인해 농업소득은 1,000만원 밑으로 하락했고 농가부채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농사용 전기요금 차액보전, 도축장 전기요금 특별지원, 시설농가 유가연동보조금 한시지원, 원유(原乳)의 용도별 차등가격제 이행지원, 산불 피해 축산·과수(원예) 농가 복구 지원 등 1차 추경에서 제외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축산연합 "농민 위한 '민생추경' 대폭 담아 달라!"
정부의 2차 추경 편성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생산현장의 농민을 대표하는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제2차 추경, 농민 민생예산 대폭 담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9일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2차 추경 편성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먼저 이번 2차 추경에서 농민 민생예산을 대폭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1차 추경에서 농민단체의 요구로 반영된 것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사업 예산 255억원이 전부였던 만큼, 더 이상 정부와 정치권이 도탄에 빠진 농민의 민생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농업생산비 증가, 농업재해 증가, 농·축산물 가격불안정 등으로 인해 농업소득은 1,000만원 밑으로 하락했고 농가부채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농사용 전기요금 차액보전, 도축장 전기요금 특별지원, 시설농가 유가연동보조금 한시지원, 원유(原乳)의 용도별 차등가격제 이행지원, 산불 피해 축산·과수(원예) 농가 복구 지원 등 1차 추경에서 제외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