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 각 지역본부 및 93개 지사 농지은행 사업담당자 모여 발전 방향 논의
- 이병호 사장 "농지은행이 농업의 미래 선도하는 핵심 동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농지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23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각 지역본부와 지사 등 농지은행사업 담당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2년도 농지은행사업 성과분석 △‘22년도 우수부서 및 유공직원 포상 △‘23년도 사업추진 방향 논의 △신규사업 등 농지은행 사업별 개정사항 교육 등 농지은행사업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을 진행하는 등 농지은행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호 사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신규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서 농지은행사업이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