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전국 '나무시장' 오픈...나무심기 "딱! 좋아!"

- 전국 산림조합 나무시장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SJ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이하 나무시장)’ 126개소를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좋은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나무시장에 산림 전문지식을 갖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에게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산림경영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시·군에 소재한 산림조합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거주지에서 가까운 나무시장을 찾아 방문하면 되며, 운영기간은 조합별로 다를 수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나무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 묘목과 산림지식을 전파하고 도시숲 형성 및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나무시장을 통해 국민에게 우량 묘목을 전달하고 산림의 소중함과 활용성을 전파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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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5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야에 이어 중금속 분야에도 처음으로 참가해 모든 제출 성분에서 양호 등급을 받으며 국제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서, 전 세계 기관들의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별 분석 숙련도를 상호 비교・평가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식은 각 기관의 분석 값을 기반으로 z-Score를 산정하며, ‘±2’ 이내는 양호 등급으로 판정한다. 공사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야 모든 제출 성분에서 z-Score가 ±2 이내의 양호 등급을 확보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사기관’ 으로 최초 지정받았고, 2020년 ‘안전성 검정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에서 분석 전문성과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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