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기평 '농어촌 ESG실천 인정'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워크숍에서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농어촌ESG인정패’를 수상했다.

ESG경영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각 분야에서 친환경 노력,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경영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경영방식을 통칭하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ESG를 선도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ESG 각 분야에서 개방화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 처음 시행한 제도이다.

농기평은 △지역주민과 함께 농식품 R&D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한 지역농촌 축산악취 문제 해결 노력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장학·복지 지원 및 임직원 봉사·재난구호 활동 등 18개의 사회공헌 활동 전개 △체계적인 농어촌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ESG경영 추진계획 수립 등 각 분야별 농어촌 상생협력 활동에 대해 인정받았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농업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 선도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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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데이터 분석센터’ 확대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일부터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산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리적 위치 △데이터 활용 욕구 △데이터 활용 수요 창출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세종시 본원에서만 운영되던 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했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 후 분석센터에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친화적인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적 품질관리 진단과 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총 19점 중 4점이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 관련 다양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대학, 생산자단체, 민간 축산기업이 분석센터를 적극 활용해 축산 관련 민간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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